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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짜리 대통령을 버리고 비박이 권력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립 보수'를 표방하면서 끌어들일 사람 많죠. 반기문, 손학규, 안철수, 박지원 그리고 미리 새누리당 탈당한 사람들을 흡수할 수 있죠.)
즉, 비박이 친박을 보호할 이유가 없습니다. 친박을 쳐내면 자신들이 보수의 지지율을 바로 가질 수 있는데...
그런데 '부결'되면 새누리당은 끝장난다고 봐야죠.
(지지율 = 표 니까요. 박근혜와 한 몸통으로 지옥으로 끌려가겠죠. 핍박받던 비박이 왜 박근혜와 함께???
그러니까 비박은 탄핵을 원할테고 헌재 역시 다음 정권을 민주당에게 주지않기 위해 또는 최소한의 의석 확보를 위해 박근혜를 버릴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어제 '썰전' 에서 전원책씨 말하는거 보니까 답답해 지더군요.
가결은 문제 없는데 이후 헌재에서 시간 끌면서 보수들이 집결하려는 액션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욕하면서 봤어요...ㅜㅡ
개쉑히들,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고 '여론 작업'으로 국민의 표를 끌고오려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앞으로 조선일보가 문재인,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을 까겠다는 뜻이고...
제2의 새누리당과 국민의 당이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지를 가능성이 높아보였어요.
그런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니... 전원책씨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는 것일테니... 우울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