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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2
이번 시즌 와이프 선물로 헤머 사고....
남들 헤머 타는 것처럼 타볼려고 강습도 받고...
실력은 제자리에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에...연차 쓰며 평보하고
아무래도 타는 시간이 늘 수록 크고 작은 부상은 늘고...
이것만으로도 자괴감이 날로 늘어가는데...
오늘 드디어 내가 한 행동들이 남한테 피해를 줄수도...
남들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기너턴 연습하면서 자꾸 횡 이동이 길어 지네요..
또한 장비는 비싼건데 잘 타지도 못하면서 슬롭에서
허우적 대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냥 프리건 헤머건 다 팔아버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보내는게 젤 좋은 방법 같습니다.
남들 헤머 타는 것처럼 타볼려고 강습도 받고...
실력은 제자리에 연습만이 살길이라는 생각에...연차 쓰며 평보하고
아무래도 타는 시간이 늘 수록 크고 작은 부상은 늘고...
이것만으로도 자괴감이 날로 늘어가는데...
오늘 드디어 내가 한 행동들이 남한테 피해를 줄수도...
남들 기분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비기너턴 연습하면서 자꾸 횡 이동이 길어 지네요..
또한 장비는 비싼건데 잘 타지도 못하면서 슬롭에서
허우적 대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습니다.)
그냥 프리건 헤머건 다 팔아버리고...
겨울에는 따뜻한 집에서 보내는게 젤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아무래도 해머 그립이 있다보니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 턴이 늘어지면 순간 제어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때가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1인이구요~ 이왕이면 연습하실때 뒤에 사람이 봐주시거나
연결 턴 말고 한턴씩 뒤에 사람 보시고 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꼭 해머 뿐만이 아니라 롱으로 길게 뽑는 턴은 항상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턴전에 좀더 주의가 필요한거지~ 그많은 인파에서
하나 하나 피해요소를 따지고들면 펜스옆에서 붙어 다녀야죠 ㅠ 누구나 겪어왔던 시절이고 그런생각 하지마시고 좋아하신다면 즐기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연결 턴 말고 한턴씩 뒤에 사람 보시고 하시는 방법도 좋습니다~ 꼭 해머 뿐만이 아니라 롱으로 길게 뽑는 턴은 항상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턴전에 좀더 주의가 필요한거지~ 그많은 인파에서
하나 하나 피해요소를 따지고들면 펜스옆에서 붙어 다녀야죠 ㅠ 누구나 겪어왔던 시절이고 그런생각 하지마시고 좋아하신다면 즐기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힘내세요!!!
모든 운동이 다 그렇죠 뭐ㅡ 흔하다면 흔한 헬스를 봐도
기초를 넘기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몸 여기저기 맨날 쑤십니다. 그걸 넘기면 이제 취미가 되고 흥미가 업 되면서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거죠ㅡ 이런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전향 이번에 입문했는데 시간 투자대비 이정도면 많이 발전했다 생각하고 다음시즌에 더 잘 타야지 생각 합니다ㅡ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인성이 글른거지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은 없으니... 뭐 상급슬롭가서 허우적대고 주변 피해준다면 잘못이지만 그런 선 아니고 사람 없을 때 연습하는데 남들이 뭐라하면... 무튼 선택은 님 몫이시니... ㅎ
기초를 넘기는데 시간 오래걸리고 몸 여기저기 맨날 쑤십니다. 그걸 넘기면 이제 취미가 되고 흥미가 업 되면서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거죠ㅡ 이런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전향 이번에 입문했는데 시간 투자대비 이정도면 많이 발전했다 생각하고 다음시즌에 더 잘 타야지 생각 합니다ㅡ 눈쌀 찌푸리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인성이 글른거지 처음부터 잘 타는 사람은 없으니... 뭐 상급슬롭가서 허우적대고 주변 피해준다면 잘못이지만 그런 선 아니고 사람 없을 때 연습하는데 남들이 뭐라하면... 무튼 선택은 님 몫이시니... ㅎ
몇몇 분들이 감정이 살짝 격앙 되어서 한소리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제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레 말씀 드리자면 우리나라 스키장 환경이 좁은 슬로프에 사람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슬로프를 넓게 사용하는 보더나 스키어가 본의 아니게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는건 사실이에요.
제가 더 길고 단단한 데크를 넣어두고 연식이 오래되었지만 조금 더 가볍고 짧고 말랑말랑한 데크를 꺼내 둔 이유도 그런 이유 중에 하나이고요.
보드에 정답 정석은 없지만 저의 짧고 보잘것 없는 경험으로 만약 글쓴이 분이 저의 가까운 지인이라고 가정한다면 저는 주저없이 지금 타고 계신 보드 보다 더 짧고 가볍고 말랑말랑한 데크를 권해드릴겁니다.
노파심에 덧붙이자면 절대 전향각 헤머덱을 폄하하는 글은 아닙니다. 특성을 이해하고 편견을 없에기 위해 종종 스키도 타고 가끔 전향각으로 놓고 타보기도 해요. 뭐든지 말로 듣고 글로 보는 것보다는 직접 경험해 보는게 나으니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줄서봅니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