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직장때문에 개장빵도 못하고...할일없이 그냥 학동갔다가 지름신강림하사 손에는 011이....
주말을 잘넘기고 출근하여 아무생각없이 멍때리며 일을 하고있는대.... 한통의문자가...
와이프:너 이거머야.....ㅡ.ㅡ^
이문자 하나에 등골이 옥싹해 지고... 머라고해야 하지 누가줬다고할까? 아님 당첨됬다고할까? 혼자 한 20분을 별상상을다하면서
고민하고있는대....
와이프: 양말빨래통에 넣으랬지?~~~~~너자꾸이러면 스키장 안보내준다~!!!!!!
완전~!!!!!심쿵....ㅜ.ㅜ
지름신은 아무나 못하나봐요....ㅠ.ㅠ
한마디에 간이 땅에 갔다 제자리로 갔다가...ㅎㅎㅎㅎ
이제 전 그단계는 좀 지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