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시작전부터 이것저것 지르다 잠시 숨좀 고르고 다시 지름이 시작 됐습니다.
엊그제 열풍기 및 왁스들, 적외선온도계에 이어 블루투스 헤드셋을 하나 질렀어요.
같이 타는 친구의 일정이 안맞아서 최근 두어번 혼자 하이원 갔는데, 혼자라 넘 심심해서 헬멧속에 이어폰 꼽고 볼륨은 최소로 하고 들으면서 탔어요.
(볼륨 최소로 하니까 외부소리도 다 들리네요. 오히려 내려가는 동안은 데크소리 땜에 음악이 안들려요. 리프트에서 혼자일때만 살짝 들리는 정도에요)
이어폰을 쓰니까 선이 넘 거추장스럽고, 마침 헬멧 귀마개(?) 부분에 헤드셋 들어갈 포켓이 있어서 적당한 제품 찾아봤는데, 적당한 게 보이네요.
성능은 어떤지 몰겠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일단 질러봤어요.
제품 도착하고 이번주 하이원 가져가서 사용해보고, 괜찮으면 후기 올려볼게요~
요가...아 아니 헤드셋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