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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29
안녕하세요
전 1920시즌에 처음으로 장비와 시즌권을 사면서 입문 했습니다
그 전까진 몇년에 한번 총 3~4번 정도 스키장 가본게 전부였죠
입문 하면서 헝보를 알게되고 가입하면서 글들을 보면
요즘은 스키장을 이용하는 인구가 줄어서 걱정이다
새로운 인구 유입이 없다
하는 글들을 여러개 봐왔습니다
요 몇일 올라오는 글들 보면
누가 이런 사람들이랑 취미를 즐기고 싶어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서도 그렇죠
본인의 생각과 기준만 강요하고 상대방에 관해선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라고 안그런 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요 몇일 그런 글들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씁쓸 합니다
즐거우려고 하는 취미 생활이니 너무 빡빡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 모두 안전하게 사고없이 즐거운 취미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P.s 예전에 멋모르고 베어스 중상급이었나 상급이었나 갔을때
막상 올라가서 경사보고 출발도 못하던 저에게
일단 도전해보라고 출발 하면 어떻게든 내려가게 된다고
말씀 하셨던 아저씨 분이 생각나네요...
사람만 문제일까요 과연..
2010년 초중반에 입문했지만..
그때만 해도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로 시작하는 영상 하나만 봐도 어느정도 흉내는 내면서 내랴올수 있었죠..
시즌권 사서 입문해볼까? 라고 생각하면 어쨌든 신품100만원 이내로 모든걸 갖출수도 있었구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데크한장에 100만원은 우습고..
어느 순간 카빙을 하지 못하면 루저 취급에...
시즌 풀상주에 200만 300만씩 주고 시즌강습 안받으면 뒤쳐지게 민들어버리는 시스템..
다양성은 없어지고 뮨턱만 높혀가는 커뮤니티, 업체,네임드들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2010년 초중반에 입문했지만..
그때만 해도 안녕하세요 박정환입니다. 로 시작하는 영상 하나만 봐도 어느정도 흉내는 내면서 내랴올수 있었죠..
시즌권 사서 입문해볼까? 라고 생각하면 어쨌든 신품100만원 이내로 모든걸 갖출수도 있었구요.
어느 순간부터인가 데크한장에 100만원은 우습고..
어느 순간 카빙을 하지 못하면 루저 취급에...
시즌 풀상주에 200만 300만씩 주고 시즌강습 안받으면 뒤쳐지게 민들어버리는 시스템..
다양성은 없어지고 뮨턱만 높혀가는 커뮤니티, 업체,네임드들도 문제가 있다고 봐야죠...
'본인의 생각과 기준만 강요하고 상대방에 관해선 생각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유독 도드라지게 이런분들이 헝글에 많아졌어요 그게 싫어 헝글을 떠난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별명이 꼰그리보더
틀림과 다름을 구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느순간부터 유독 도드라지게 이런분들이 헝글에 많아졌어요 그게 싫어 헝글을 떠난분들도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생겨난 별명이 꼰그리보더
틀림과 다름을 구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로거님과 리키님이 라인따기 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맞아요 다같이 보드좋아하고
젤 즐거운일 하면서 서로 왜 싸우는지 모르겟어요 ㅎㅎ;;;
조금씩만 양보하고 초보때 떠올리고 하면 이해안갈일이 없을탠데 말이에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