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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사진첩에 업로드 했습니다.
오늘은 체감상 스키어가 압도적으로 많았던거 같아요.
그 많던 괴수분들 다 어데로 가셨습니까?~~
째즈 슬롭은 스키,보드 꿈나무들이 우찌나 제 카메라 앞에서 걸리적 거리는지.... 동선이 겹쳐서 찍어놓고도 버리는 사진이 더 많았네요!
오늘은 촬영하다 기문도 여러번 당해보고... 그분들은 왜 사이드에 콕 박혀있는 저를 스치듯 지나가실까요?
그리고 테크노 힙합 갈라지는 곳에 촬영대기 중인데 스키보더 혼성그룹 초보분들이 테크노2를 가리키며 저기로 가면
어딘가요? 물어보길래 "초보코스 입니다!" 라고 하고 싶었지만 친절하게 펑키로 인도해주고... ㅎㅎㅎ
기차놀이 A특공대를 인솔하는 어느 아빠분은 아들, 조카들 같은데 테크노2로 해맑게 아이들과 내려가시고....
그 외 다양한 빌런들이.... ㅠㅠ
암튼 잼나는 하루 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