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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W 사이즈입니다
21/22 시즌 말에 아주 저렴하게 새제품 구매했고,
사용했던 시기가 습설이 대부분인 상황이라 그런갑다 하고 몇번 탔었습니다.
올 시즌 강설에서 해머덱을 대체할 수 있을까 싶어
전향각으로 돌리고 타보니 데크가 엣지가 안박히고 라이딩이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아~` 이 데크로는 안되는 건가 싶었죠. 왕년의 카빙 머신이라더니 실망감이 컸습니다.
덕스텐스로 슬턴이나 해보자 싶어
슬턴하고 놀다 보니 완사에서 카시스타일로 카빙한다고 엣지를 세우니
데크가 뒤로 밀리는 겁니다.
이 때 알았습니다 이건 엣지가 이상한 거구나..
만져보니 아니나 다를까 노즈 테일 라운드가 끝나고
직선으로 떨어지는 부분 엣지가 동글동글하게 되어 있더군요..
수리샾에 들고 가니 이건 팩토리 디튠.....(아니 왜....)
엣징을 맡기고 다시 탔습니다.
카시스타일로 카빙해 보니 데크가 묵직하고 안정감있네요.
왕년의 카빙 머신이란 명성이 헛되지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주말에 전향각 놓고 타봐야 겠네요.
나이트로 판테라 타시는 분들 엣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근데 왜 주말이 안오는 거죠? ㅜㅜ
P.S
290왕발에겐 166W도 힐컵 아웃이 납니다.
이젠 더비가 한몸 같아요 ㅋ
제가 정확하게 동일한 느낌이었습니다.
전 엣지가 뒤로 밀리기까지 하더군요.
똑같이 88도로 깎았더니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엣지 한번 만져 보세요
데크를 새로 사면 그냥 타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테고..
왕년의 카빙 머신 판테라에 디튠이 되어 있는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제대로 배웠네요.
저도 당연히 살벌하게 서 있을 줄 알았는데
팩토리 디튠이라니 당황스럽더군요 ㅎㅎ
발사이즈 280만 되어도 좋겠습니다 ㅋㅋ
판테라 엣징 한번하시고 타시면 괜찮은거 같습니다. 전향각 라이딩에도 좋을꺼 같아요
전 노빌레 n8에 정착했는데 최근 제품은 허리 사이즈가 줄었더군요....
딥 카빙을 해도 뭐 더비 쓰면 일본덱 아닌 이상 문제 없다고 봅니다.
왕발 화이팅22!! ㅋㅋ
제가 뭘 작살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엣지는 작살나게 다시 갈았습니다 ㅋㅋ
제가 290 왕발임에도 이상하게 판테라는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는데
엣지 갈고 타보니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
1617이면 엣지 정비 한번은 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제 데크는 거의 신상에 가까웠는데 엣지가 동글동글 했습니다.
엣지깍고 타니 느끼시 그 느낌 그대로 저도 받았습니다.
연식에 따른 출고 차이가 맞는거 같아요
제가 올 시즌 베이스가 하이원이라서 하이원볼에 맞겼는데 만족했습니다. ㅎㅎ
직선 떨어지는 부분도 디튠이 과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엣지 세우니 밀리더군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음.... 예리한 맛이 전혀 없네?? 였는데 그냥 관광보딩으로 타다가
작년에 88도로 깎아놓고는 아직 안타봤는데 함 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