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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백신 2차 접종완료

와이프는 병원 근무하여 이번에 추가 부스터샷 접종예정

별로 걱정이 없어요,,ㅎㅎ

 

 

근데 솔직히,,,,

저는 애가 세명인데.... 자식가진 부모로써 아이들에게

백신을 맞히기는 진짜 솔직히 망설여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모든 부모들이 그럴것 같아요.....ㅜㅜ

 

애들한테 해주고 싶은거 다해주지 못하는 못난 부모지만 혹시나 백신 맞고

잘못되면 대한민국 폭파해버릴것 같은....

엮인글 :

Victoria♡

2021.11.06 12:36:50
*.7.231.122

저는 나라에서 하는일이기에 2차까지 맞앗지만
솔직이 큰부작용이나 사망하시는분들이잇어서

접종하기싫엇지만 맘편이 보드탈려고 접종햇슴니다.
다행이 3주가지낫는데 문제없네요.

개인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2년도안돼서 나온거 자체가
뭔가 의심스럽습니다

전세계인이 접종해야하는데 그렇게 백신이 빨리나온거자체가 의구심이 드네요

아이가잇으면 부모님들은 접종시키기 겁나실거같아요

죽도록열정

2021.11.06 12:40:18
*.239.40.31

네 ...와이프도 병원 근무하고 있는데도 아이들은 아직 백신을 미루고 있어요

개뿔도 없는 아이들이 유일한 재산입니다...ㅜㅜ

루민이

2021.11.06 12:40:38
*.26.64.204

마음 이해합니다 ㅜㅜ 저는 얀센맞고 3일간 죽다살아난 기억이있어서 이번 부스트샷이 매우 고민됩니다

왜냐하면 쉬는날이 없고 매일 출근해야하거든요.. 맞고 출근했다간 진짜 죽을수도 있어서 접종 못하고있긴해요 ㅜㅜ 

죽도록열정

2021.11.06 12:44:33
*.239.40.31

참... 세상이 갈 수록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하여 모든사람들이 고생하고 불편하게 살아 가는게 힘드네요...

앞으로도 더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텐데 ..다들 힘내시고 벽에 똥칠 안하고 100살까지 잘 버텨보아요^^

화이팅

함께하면즐거운

2021.11.06 12:42:49
*.70.56.223

저도 독감백신,얀센백신까지 맞고 부스터 까지예약했는데 아이들한테는 좀 꺼려지더라구요
마음 100프로 이해됩니다

죽도록열정

2021.11.06 12:46:01
*.239.40.31

어른들이야.. 최악의 상황이 아닌 이상 어떻게든 버티고 치료하고 하면 되지만 아이들이라,,, ㅜㅜ 다들 코로나

잘 이겨내봅시다,,^^

꽃길만걷자

2021.11.06 13:30:31
*.220.202.46

전 어제 중,고생 우리아이들 모두 백신 접종 하였습니다.

 부작용의 가능성보다 코로나 걸려서 문제될 가능서이 높다고 판단되어

바로 예약 걸로 접종하였습니다. 

팔이 아픈거 말곤 아무 이상 없습니다

죽도록열정

2021.11.06 13:33:33
*.239.40.31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권정오

2021.11.06 14:46:50
*.225.52.172

지난 목요일에 중1딸아이 1차 접종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2차까지 완료한 상태이지만..아이들은 혹시 몰라서 저도 좀더 자켜보려고 했는대 딸아이가 자발적으로 백신 맞고 싶다해서 접종하고 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접종 후 첫날과 둘째날까지 맞은쪽 어깨가 좀 뻐근한거 말고는 아무이상 없네요.
아직 100프로 확신할수 없지만 그래도 접종하고나면 치료도 쉽게 이뤄진다 하니 현상황에서는 백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네요.

눈좋아개좋아

2021.11.06 20:31:31
*.121.49.51

진짜 이해되네요
솔직히 애들맞히는건 좀 걱정되죠

칼슈미트

2021.11.06 21:02:27
*.104.30.182

아니 18세 이상 성인중에 백신 1차 맞은 사람만 93%정도 되고 2차까지 완전접종이 85%정도 됨...

소수를 위한 장사를 할건가....다수를 위한 장사를 할건가....뭐 그런거....ㅋㅋ

인플루엔자 독감백신도 평소에 안맞던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전지구적인 팬데믹때문에 생각하지도 않았고 관심도 없든 백신이란 놈을 경험하니까..뭐라도 대단한 부작용이라도 있는양 떠들지만...지금까지 늘상 있던 일이었고....오히려 기존의 사백신이나 생백신 방식의 인플루엔자 독감백신이나 DNA바이러스 백신 보다 코로나19백신은 상대적으로 더 안전하다는게 진실. ㅋ 뭐 백신 접종이 곧 100% 코로나로부터 안전을 담보하진 않지만 어짜피 모든게 확률이니 위험으로 부터 그 확률을 줄일 수 있고 충분히 부작용 보다 작용이 크다면 당연히 접종하는게 현명해 보이고....진짜 1차 맞고 문제되서 2차 보류하는 사람들은 병의원 들에서 의학적 과학적 이유나 소견으로 충분히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지만....불신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과연 그걸 믿을런지....그게 문제네. ㅋㅋ

비맞은철

2021.11.06 21:11:17
*.115.171.102

백번 공감합니다. 저도 아이가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 시대에는 확진자 보다 더 중요한게 위중증/사망자 관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이 코로나 때문에 위중증/사망한 사례가 없습니다. (미국과는 상황이 다릅니다)

백신/머크치료제(경구용알약, 암/기형유발 부작용우려)의 부작용보다 백신,치료제가 더 이득이라만 맞겠지만, 청소년들은

신근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아직 안맞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안전성이 확보된 노바백스 백신이 승인나거나, SK사이언스에서 백신(1/2상결과 효과 괜찮네요)이 나오면

차라리 그걸 맞히겠습니다.

칼슈미트

2021.11.06 21:22:07
*.104.30.182

아동이라고 해서 완전 안전한게 아님. 국내는 감염자 수 자체가 미국보다 작고 그로인해서 모집단이 작다보니 확률적으로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가 없어서지. 아동이라고 해서 코로나19에 완전히 안전하거나 전혀 죽지 않는게 아님.(미국은 아직도 하루에 1천~2천명씩 사망중) 미국의 경우 지금까지 5세~11세 사이의 아동들이 8300명 정도 코로나19에 감염되서 130명 정도가 사망함. 국내 방역이 상대적으로 잘되서 모집단 자체가 작아서 그런거지. 지금까지 사망사례 없다고 앞으로 없을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고 봄. 심장염, 심근염은 매우 희박한 확률(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낮음)로 발생하는데, 그보다는 백신을 감싸고 있는 물질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각함.(물론 이것도 확률은 매우 낮음) 사람마다 알러지 반응을 모두 컨트롤 할 수가 없는거. 마치 너트 먹고 죽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멀쩡한 것과 같은 이치. 글고 모든 백신은 바이러스나 질병에 대한 사전훈련적 성격인데 완전 멀쩡할 수는 없는거임. 군대서 훈련 안해봄? 빡셈? 안빡셈? 물론 전쟁보다는 덜 빡셈. 딱 그거라고 봄. 

 

위에서 말했듯이 아직도 미국은 하루에 1천~2천명 사이의 사망자가 나오는 중인데...병의원 사망사례 보면 100명중 99명이 미접종자임.

 

CDC한국어 지원되니까 미국 사례들 잘 살펴보셈들. 위드코로나 이후에 미국의 각 주들의 접종률과 코로나감염자수는 반비례 관계임. 특히 남부지역의 보수적인 동네들(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음) 대부분 지금 코로나 폭증해서 사망자 속출중이고 특히나 미접종자 고령자들 중심으로 죽어나가고 있는 중....

 

이건 사견인데, 아래글 댓글에서도 썼지만 코로나가 적이고 우리 모두가 좋든 싫든 군인이라고 치면 백신은 코로나라는 적을 대비한 훈련 같은 성격인데, 좋든 싫든 우리모두는 코로나에 대비해야 하는 입장(전쟁을 준비하는 군인)일 수 밖에 없는데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건 군대서 훈련을 뺑끼쳐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지 혼자 안뛰겠다고 하는 아주 이기적인 행동이나 생각이라고 봄. 물론 진짜 환자(의학적 소견으로 맞지 못하는 사람)는 훈련에서도 열외되는 것은 정당함. 근데 그게 객관적 판단이나 결정이 아니라 자기의 주관적 판단이나 핑계인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될 수 밖에 없다고 봄.

horrorrr

2021.11.07 16:39:45
*.130.7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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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백신맞고 해외출장도 다녀왔지만요..
맞고 안맞고는 개인의 자유라 생각해요. 안맞았다해서 꼭 코로나 걸린다는 보장도 없구 이미 항체가 있는 사람일수도 있는거고 맞았다해서 변이바이러스들에 100프로 항체가 생겨서 서로 안옮기는게 아니여서… 안맞은 사람을 비판하며 세균보는듯한 시각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백신을 부스터까지 맞았어도 서로 조심하는게 좋아요.
유치원에서 수두가 돌아도 “쟤때문에 걸렸어. 조심하지않은 이기적인 어린이때문에 다들 걸린거야. 왕따시키고 재명시키자” 이래야하나요? 정말 편협적인 사고방식이 아닐수없죠. 반대로 왜 백신을 맞느냐 맞으면 죽는다 절대 맞으면 안된다” 하는것도 본인만 안맞으면 되는거지 그걸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듯해요. 유독 헝글에서 한곳으로 취우쳐진 그런글이 많이보이네요.
언제부터 세계가 이렇게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기 시작했을까요. 하루하루 너무 씁쓸해지네요.

직진보딩

2021.11.08 10:14:04
*.160.23.137

백신을 맞고 않맞고는 자유지만

그로인해 피해는 분명한듯요...

 

제 지인은 교인에 태극기를 엄청 사랑하시는분이 계십니다.

그로인해

각종 부정적인 말씀으로 백신을 기피했는데

결국 

코로나 걸려서 고생을 엄청 하셨습니다..

 

지금은 왠만한분들에게는 꼭 접종하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쫄보라 두번의 접종 때돼서 다 맞았습니다..

 

또 지인중에 최고의 건강한 청춘인분에 계셨는데

1차 접종후 근육이 다 빠지는 현상으로

3월에 응급실에 실려가서 지금껏 재활 훈련하더라구요

 

뭐라 권할 수 없는것 같지만 

 

그래도 백신을 맞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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