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그렇게 메리트 없는 사업이라는거 알고 계시죠들?
시즌권이~
파크가~
설질이~
여자는 시즌권 가격이~
셔틀이~
우리나라 기후에 이 정도의 시설에 이 가격이면 김혜자님도 울고갈 정도로 혜자라는 거 아셔야해요.
문닫는 스키장이 늘어가는데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스키장에 힘실어줘야 우리도 살아남아요.
긍정적으로 눈탱이 좀 맞아봅시다.
그래봐야 1년에 몇 십만원 손해도 안봅니다.
파크가 좋으면 휘팍으로 가야하고, 사람 적은 곳을 원하면 알펜시아가야죠.
그나마도 명맥이 유지되어야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하나 더 생긴다고 봐요.
그들을 도와주자는 게 아니라
내가 더 누리기 위해 그들의 목을 치지 않고, 숨통을 유지시켜 놓는 다는 것!
동감합니다
스타힐은 이미 폐업했고, 양지는 시즌권 판매를 중단하면서 폐업 수순인것 같고, 에덴밸리는 일부 슬로프를 닫고 루지영업이랑 스키장 영업을 동시에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업이야 뭐 돈되면하고, 돈 안되면 사업 철수하는 심플한 논리라,
특히나 예년의 곤지암 시즌권 사태를 겪어보니 기업이 안팔겠다고 하면 결코 소비자가 갑이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소비자의 권익 보호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단 시장이 살아는 있어야 할 수 있는 소리고
내심 "그래 망하지만 말아다오......" 라는 심정으로 응원(?) 하면서
그리고 상당히 떨면서 지켜보고있습니다 ㅎㅎ
동감합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면 안됩니다.
03/04시즌 성우리조트 시즌권 가격이 33만원으로 기억이 나는데요.
버스시즌권 12만원따로고...
그때와 비교하면 스키장 시즌권 가격은 그다지 비합리적인거 같진 않아요....
물론 부대시설이 노후화 되었겠지만...
점점 겨울 가뭄도 심해지고, 스키장을 운영하는 리조트들도 예년에 비해 힘들기는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