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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생안톤이었습니다.
이틀동안 눈이 70센치 왔었던...
그리고 그 다음 날들은 너무나 화창했던 완벽한 여행이었습니다.
아아 그래도 잘 참고 있었는데
전 보드타는걸 좋아하는게 아니라 눈을 좋아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2018.08.14 10:33:20 *.133.199.241
2018.08.14 10:41:07 *.131.153.130
그래도 십여년간 겨울만 기다리면서 생긴 노하우가 있다면.. 비시즌 중에는 되도록 눈 생각을 하지 말 것.. 인데. 더위가 꺾이니까 참기가 힘들어지네요
2018.08.14 10:45:18 *.244.221.2
캬
2018.08.14 10:47:44 *.131.153.130
눈이 보고 싶어 죽겠습니다.
2018.08.14 10:48:39 *.223.26.219
2018.08.14 10:49:31 *.131.153.130
스위스 알프스도 함 가봐야 하는데.. 전 스위스나 프랑스보다는 좀 더 구수한 오스트리아가 더 좋더라구요. 물론 물가도 더 싸고..
2018.08.14 10:56:26 *.223.26.219
2018.08.14 11:12:10 *.162.233.119
레알 관광 보딩 하셨군요.사진이 끝내주네요.
2018.08.14 11:36:45 *.131.153.130
사실 사진은 제가 찍는게 아니라 날씨가 찍는거라서.. 풍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2018.08.14 11:17:17 *.63.9.43
그 동안 어디에 숨어 계셨나요.. ㅋ
2018.08.14 11:38:32 *.131.153.130
6시 기상 -> 출근 -> 볶은귀리 아침식사 -> 근무 -> 나물 비빔밥 도시락 점심식사 -> 근무 -> 퇴근 -> 스피닝 한시간 및 중량물 운동 한시간 -> 닭가슴살과 샐러드 취식 -> 취침
즐거움이라고는 1그람도 없는 삶을 살다보니... 헝글 오면 눈 보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나서 참았습니다.
2018.08.14 11:35:30 *.65.195.117
경사가 어마어마하게 보이는건 제 눈이 잘못된거 아니죠??
2018.08.14 11:39:09 *.131.153.130
경사는 어마어마한데 그만큼 눈이 많아서 그냥 밀면서 타면 무섭지 않았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