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흡연. 슬로프흡연 등등 씁쓸하네요.
흡연부스가 있어도 밖에서 태우시는분들 많은데
한분이 용기있게 흡연구역외에서 태우시면
우르르 따라서 많이 피우시더라구요.
직원들이 흡연부스안에서 흡연해달라고 소리쳐도 들은체만체..
본인들도 싫은 담배연기와 냄새를 왜 비흡연자에게 피해를 주는건지
저도 같은 흡연자로써 민망할정돕니다.

2월17일 일요일 야간에 베어스 들어갔는데
주황색 인식띠 두른 동호회분들. free xxxx
빅베어, 리틀베어 모여계시던데요. 한분쯤 보실거라 생각듭니다.
인식띠 차고 무슨생각으로 그런행동을 하신건지는 모르겠으나
가족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인데도 10명이상 대놓고 단체로 흡연하면
개방되있는 야외라도 연기가 뿌옇고 냄새심해요.
흡연부스를 냅두고 꼭 바깥에서 그리 뿜어대셔야댔는지 안타깝네요.
아줌마들이 담배냄새난다고 애들코막고 직원한테 항의하고
괜히 흡연부스안에 있던 흡연자들까지 죄인이 되어
덕분에 나가기 민망했습니다... 흡연구역에서 피라하니
비아냥대며 슬로프에 휙 던지는것도 참 멋졌어요.

담배는 흡연구역에서 태우시고 단체로 얘기를 나눠야한다면
담배태우시고 담소 나누세요. 담배를 손에 들고 입에 물고있어야
말이 나오는건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