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폭설 내린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하고 스키장 갈려고 했건만
셔틀취소되고, 여차 저차해서 못 갔는데요..~
지난 주말 설질 좋았다는 소식에 이대로 끝내기 너무 아쉬워
머리 속에는 온통 보드 생각 뿐이고~~ 업무에 집중하기도 힘들어
낼 연차 지르고 말았습니다..ㅋㅋ
40대 직장인이 스키장 갈려고 연차씁니다라는 말이 차마 입에서 안 떨어지네요..ㅋㅋ
덴장 낼 아침까지는 어찌어찌 하겠는데..낮부터 16도 어쩔..?
낼은 마음 비우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즐기다 와야겠습니다..ㅋㅋ
웨이크 팬츠 챙겨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