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지난주 토욜부터 하이원 상주했지만, 주말은 원래 쉬는거니 오늘부터 휴가입니다.
팰리스 호텔 잡고 오늘 아침 곤돌라타고 꼭대기에서 내려가는 부푼 꿈일 안고 잠들었는데
몸살 걸리고 말았습니다… ㅡㅡ;; 토욜부터 너무 빡세게 탔나 봅니다. 움직일때마다 관절이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여기 편의점 복용할 수 있는 상비약을 안파네요. 좀있다 셔틀타고 약 사러 갈려고 합니다. 차도 다시 끌고 오고…
한살 더 먹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네요. 여러분도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쉬엄쉬엄타세요. 전 오늘 기절했다가 낼 불태울렵니다.
나이 들수록 회복이 더디네요
살살 타십시용~~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