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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판때기 사업 시작 하려고 머릿속으로 구상했을때
'판때기 예판을 하면 재고 부담없이 50만원짜리 100만원에 판매하여 수익 창출하고 남는 돈으로 원가 판매할 재고좀 들여놓고
띵가띵가 놀면 한시즌 먹고 살겠네?'
라고 생각했겠지만
예판 비용으로 들어온 현금이 눈 앞에 보이니 당장 자기 뱃속 챙기기(횡령,배임)로 쓰다보니
'어라? 본사에 보낼돈이 없네? ㅈ됐네?'
그때서야 사방팔방으로 쩐 구하러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당시에는 처음 런칭하는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에 예판 구찌가 쫌 있다보니
턱 없이 모자르고
일부만 보냈더니 본사에서는 오더한 수량만큼 보내라고 물건도 안보내주니
속은 타 들어가고
환불 요청은 쇄도하고, 그래서 생각해낸게 일단 일부 한국 들어온 물건 위탁판매?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서 말도 안나옴ㅋㅋㅋ
돈 없는 와중에 보증금 빼고 그 돈 다시 보증금으로 때려박고 사무실 이전?
정상적인 사고 방식이였음 보증금이라도 빼고 내집이라도 팔아서 전고객 환불 처리부터 해줘야 정상이겠으나
그렇게 하자니 배 굶게 생기고 쩐 만지면서 영위하던 생활을 포기할수는 없고..
고객 입장에서는 소송이라도 걸라고 하니 100만원돈 밖에 안되니 푼돈에 대한 소송비용 아깝고, 시간 아깝고
어영부영 넘어가고 있으니 되도 않는 글 가끔씩 올려주면서 고객 안심용 멘트좀 날려주시고..
시간좀 벌고..
솔직히 고객들 100명 모여서 구찌가 크게 소송가면 없다는 살림에 변호사 고용 할까요?안할까요?
최소한 1억짜리 장사하려면 세배수 3억은 가지고서는 시작 합시다
사람일이 다 잘된다는 보장은 없으니...
예판 돈 받았을때 신난다고 회식했을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