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미국에서 가장 춥다는 미네소타에서 보드를
탔습니다. 제이콥이라는 친구랑 오전 9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즘심 시간을 제외하고는
영하20도 이하의 강추위에서도 하루종일
파크와 파이프에서 전투보딩을 했었지요.
집에갈때 햄버거3개를 흡입하고 또 먹으려
하니 제이콥이 뱃속에 거지가 있냐고 말림.
영어에도 뱃속에 그지라는 속담이 있는줄
첨 깨달음.
20대
역시 하루종일 파크, 파이프 뺑뺑이.
야간에는 이쁜 리프트 알바가 있는 리프트만
골라서 탔죠.99-00 성우 곤돌라알바가 참 이뻤
더라능.........
2 월에 날씨 따뜻할 때는 나시티만 입고 타기도
하궁
30대
현재 스물 열여섯살 ㅜㅜ
영하 십도만 되어도 춥다고 엄살에 자켓에
내복 없이는 관광보딩만 하죠ㅜㅜ
봄에도 톨티는 죽어도 못입고.ㅜㅜ
안그럼 몸살걸려 죽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