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푸념하는 글입니다※
저번 주 금요일 야간과 일요일 주간을 타고 왔는데
금요일 야간에는 몇 분 안계셧고, 리프트 대기도 거의 없어서 가면 거의 바로 타서 괜찮고
다들 마스크도 잘 쓰셨는데
문제는 일요일 주간이었습니다.
리프트 대기도 길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했습니다.
고개 돌리면 코스크만 리프트 대기줄에도 몇분이 보였고 바클만 쓰시는 분도 한 분 봤었습니다.
제가 직원도 아니고 말해봐야 말싸움이나 할거 같아서
리프트 탈 때마다 직원분에게 말했었는데
직원분은 자기가 잘못한 거처럼 죄송합니다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하시더군요.
직원분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괜히 직원분에게 미안해지더군요
알아서 잘 하면 오죽 좋겠습니까..
저는 타다가 숨이 가쁘면 내려와서 사람 없는 구석 가서 숨 좀 고르다가 탑니다.
그렇게는 안 하더라도 리프트 대기줄에서 코스크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래도 스키장 가면 시선이 좋지만은 않은데 코스크 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걸까요??
여기저기서 코로나로 떠들썩한데 스키장 오시는분
전부 다 잘 타든 못 타든 마스크 끼는 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거니 지킬건 지켰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자기피부는 중요해서 스티커 붙이고 마스크는 안쓰고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