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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지킬이...
아싸 나흘 연휴닷!
나흘 연짱 땡보딩을 들어가 주마!... 는 희망사항일 뿐이고.
첫날...
아무래도 찜찜해 찜찜해...
결론은 출근 했습니다. ㅠ.ㅠ!!!
음냐 뿌듯?
첫째날 오후 그러니까 둘째날.. 이 되기 전에
인도로 팔려가서 대략 5년? 6년? 정도된... 친구녀석이 전화가 옵니다.
야.. 술한잔 하자...
당근 코올...
둘째날... 은 해롱거리믄서 쉭 하구 지나갔슴다.
셋째날...
으흠으흠... 오늘은 들어가야쥐.
다행이 9시 오픈... 아싸!!!
근데.. 같이 맆트를 타줄... 아니 정확히는 기다려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눈...
ㅠ.ㅠ
뭐 암튼...
원래 보드는 혼자 타는거래.
일단 출발...
그리고는 핸폰을 주물러 주십니다.
뭐... 원래 그렇자나요... 쪼물딱 쪼물딱...
저만 그런건가요?
땡보딩족... 의 같이타요.. 가 눈에 띕니다.
잽싸게... 카톡으로....
늙다리 군밤장수 아즈씨두 같이 타두 되요?
히야... 조인 하랍니다.
아싸..아!
맆트 기둘러 줄 사람은 생겼고...
근데 왠 소방차들이 지나가더니만... 사고처리를... ㅠ.ㅠ!!!
뭐 이래 저래 어찌저찌 해서...
조인 성공...
오...
보더 두분과 함께 조인 했슴다.
맆트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님 지난번 용평에서 본거 같은데요.... 웅?
이야기를 풀다 보니..
아... 골드밸리의 추억을 함께했던... 그 동생이었던 것입니다.
(참고로 지킬이 전번이 바뀌면서 많은게 슝... 하구 사라졌슴다.)
헐...
보드장... 좁다아!
폭설속의 3월의 골드밸리...
덱을 타는건지 유람선을 타는건지.. 서로 웃을수 밖에 없었던 골드밸리...
가끔 생각은 났던...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선간지 후실력!' 을 외치며 레인보우 맆트에서 개떨듯 떨던... 그 친구를...
동행도 있었습니다.
십자인대... 파열로 십자인대가 없노라고...
햐... 저사람 보통이 아니겠구나... 했더니.
역시 보통이 아니었던...
광주광역시 알파인 선수로 나간답니다.
어쩐지... 한마디 한마디가... 임팩트가 있더라니... 쩝!!!
뭐 암튼...
제게는 헝글이 보드장의 인연들로 가득 합니다.
근데 보딩은... ㅎㅎㅎ
솔로보디이죠... 뭐...
다시 시즌이 시작되니 헝글의 병아리 저는...
보고픈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3월에 용평에서 만날거라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