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에도 댓글 달고 가셨던데
눈이 나빠서 렌즈를 끼는데 투명 렌즈가 아니고 도수가 들어간 써클렌즈를 낍니다.
비비를 바르던 써클을 끼던 화장을하던
추노꾼님께 피해 드린것도 없는데
이러시는 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누군가에게 보드는 헬스와 같은 운동이겠지만
누군가에게는 꼭 그런 의미만은 아닐것입니다.
자신의 잣대와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치부해 버리는 마인드가 아쉽네요.
BB를 바르던 화장을 하던 아이라인을 그리던 속눈썹을 붙히던 님이랑 무슨 상관이죠?? 그분들이 그렇게 찍어발라서 님이 슬로프에서 보드 즐기시는데 무슨 피해라도 주나요?ㅎㅎ
남들에게 잘 보이고 싶은 심리는 누구나 있고.. 여자분들은 남자보다 좀더 민감하다보니.. 어떤 분은 화장이 귀찮아서 안할수도 있는거고, 또 어떤 분은 모르는 사람들이어도 쌩얼 보이는게 싫을수도 있는데.. 그걸 가지고 미련하니 어쩌니 하는게 더 미련해보이네요^^;
사실 보드복은 방수 방한이 주목적이고.. 그렇게 따지면 때 안타는 검정색이 제일 실용적이고 좋을텐데.. 왜 다들 미련하게 때타는 이쁜 색상을 입고 그러는걸까요.. 님은 바인딩이나 부츠도 당연히 때 안타고 실용적인 올검이시죠? 설마 미련해보이게 때타는 색상 입으시는거 아니시죠?ㅎㅎ
다른나라도 화장하는 사람들은 다 해요... 화장하고 다니는 여자들은 쌩얼에 자신이 없어서, 아니면 항상 할수있느만큼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화장안하면 밖에 절대 못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님같은 분이 신경쓰고 그럴일 아니에요. 만약 화장안해도 되는 여자분이라면 행운으로 아시고 남자분이라면 이쁜 여자들을 볼수있는것에 감사나 하세요 님아
다들 꽃보더좋아하니 어쩔수없는듯 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