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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요일날 모임을 갔다가 밤늦게 11시에 갑자기 삘이 확꼿혀서 친동생이랑 여자사람 친구랑 셋이
웰팍으로 미친듯이 달려갔죠 .ㅠ 도착하니까 1시더라구요 사람도 몇없어서 날은 춥지만
완전 대박 조으다 조으다 외치면서 친동생은 버려두고 여자사람 친구가 두번째 타는거라
저도 초보지만 기본적인거 몇가지 가르켜서 타고 있었는데 어느새 폰이 없어진겁니다. ㅠㅠ
전화해보니 안받고 그래서 차에 있을라나 ? 차에 있을꺼야 ... 있겠지 ... 하고 차에 갔지만 차에 없더군요 ..
주머니 속에 넣어 뒀는데 폰만 쏙 빠졌나봐요 .ㅠㅠ
갤3인데 아직 할부가 20개월이나 남은건데 ...ㅠㅠ
혹시나 어제 아니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새벽 2시경 웰팍에서 폰 습득하신분 있으시면
답글좀 주세요 아님 폰을 좀 켜주셨으면 합니다.ㅠ 안그래도 베터리가 없었는데
방금 전화하니 꺼져있네요 ㅜㅜ
아주 비싼 보드 타고 와서 기분이 무지무지 상큼발랄 합니다 .ㅠ
이브날에 그것도 일하는 것도 서러운데 폰도 없어지고 ...
내일도 일해야 하고 .......
위안해줄 여자친구도 없고 ....
우울하고 슬프고 섭섭하고 마가 낀 연말이자 크리스마스이브이자 월요일이네요
항상 스키장에서는 본인 물건 조심하세요 ~
갖고 가는 분들도 나쁜남자여자사람이지만 잊어버리는 사람도 할말없게 만드네요 ㅠㅠ
보드타서 기분조으다 폰잊어버려 꿀꿀한 하루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