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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30

보드와 연애

조회 수 783 추천 수 0 2010.11.10 02:42:10
Izazel *.20.42.53

http://www.hungryboarder.com/?mid=Free&document_srl=3017623&rnd=3019667#comment_3019667

 

이거 보고 자극 받아서 올립니다.

 

 

전 원래 보드타는 아가씨 아니면, 안사귑니다.

 

근데 지금 여친은 보드 초봅니다.

 

 

 

전 겨울되면 시즌권/시즌방/풀상주 합니다.

 

근데 지금 여친은 턴한번 해봤답니다.

 

 

 

겨울이 되었습니다.

 

제가 보드에 미쳐 있던걸 알던 여친은...

 

회사를 때려치웠습니다. 그리고는

 

시즌권을 질렀습니다.

 

장비를 질렀습니다. 것도 여자 최상급 라인으로....

 

동호회를 같이 나갔습니다.

 

시즌방을 질렀습니다.

 

 

 

 

 

 

역시 사귈려면, 보드를 타는 사람을 꼬시거나....

 

보드를 배워줄 사람을 꼬셔야 합니다.

 

 

 

 

후훗 너무 염장이었나요?

 

호응이 크면 사진이라도 올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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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

2010.11.10 02:46:10
*.17.180.210

헐..................................................................................

 

이건 부러운 정도를 넘어섯..................................................

응급실

2010.11.10 02:58:39
*.149.56.65

;;;;;;;;;;;;;ㅎㄷㄷㄷ.........말이 안나오네요..

제여친 낙옆이라도 빨리 시켜야 할텐데 ㅠㅠ

NEOLOGIC

2010.11.10 03:00:00
*.237.93.146

여친분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를...

123

2010.11.10 03:00:27
*.10.141.126

역시 사귈려면, 보드를 타는 사람을 꼬시거나....

 

보드를 배워줄 사람을 꼬셔야 합니다. ---> 이것보다

 

돈이 많아야 한다는 걸 말해주는듯;;;

 

취미생활이 밥줄을 넘어서는 순간을 꿈꾸기 힘들어서...ㅠㅠ

사나이

2010.11.10 06:45:18
*.68.106.222

아시면서 후훗

실사 ㅡㅡㅋ

슈퍼보드_944068

2010.11.10 06:53:01
*.187.95.231

이제 곳 보드가 지겨워 뉴스쿨타는 다른 남자를 맞나길;;부러워서 그래요 ㅎㅎ

탑목

2010.11.10 07:43:10
*.241.147.16

훔... -_-;;;;;;

 

이건 먼가 아닌듯....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음...

 

저도 레드썬!! 레드썬!! 레드썬!! 레드썬!!!

 

 

 

 

 

 

 

부러워서 그러는거 절대 아님을 밝혀 두는 바입니다... T^T

레쓰비　

2010.11.10 08:29:49
*.71.26.117

마라거해석해야하나;;

스크래치

2010.11.10 08:50:02
*.140.93.134

제 마눌은 보드 탑니다.







애들까지 가르쳐야 하니 망했.....

설탕듬뿍츄러스

2010.11.10 09:00:15
*.236.60.30

저도 보드 타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벌써 결혼 6년차네요. 후후
매시즌 투베이스에 부부 시즌방은 기본. 훗!

Gatsby

2010.11.10 09:11:36
*.45.1.73

제 와이프는 여름에 태어나서 겨울에 쥐약인데.................ㅜ.ㅜ

 

부럽습니다. ㅜ.ㅜ

 

예전에 풀셋으로 다 질러줘도 딱 두번 가더군요.

profile

세런디퍼티

2010.11.10 09:25:37
*.185.189.131

이런. 보지말아야 할 것을.

애플오얏

2010.11.10 09:37:01
*.1.96.230

아실만한분이..ㅎㅎ

 

 

턴배우면 떠나간다는...그전설을 모르시나요+_+

구르는꿀떡곰

2010.11.10 09:38:09
*.253.82.235

며칠 지나면 후회하실겁니다..

 

님 최소 한시즌은 여친에게 반납하셔야 합니다...

춤추는깊은바다

2010.11.10 09:42:29
*.217.176.32

ㅜ.ㅜ) 부럽군요.....저도 얼른 춤추는 여친이 생겨야 할텐데.

『뽁뽁이』

2010.11.10 12:53:16
*.131.234.137

이건 뭐죠.......


ㅅㄱㄷㅎㅇ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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