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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카오톡 참 싫턴데요.
예전에 한글 기준 5*8의 좁디 좁은 공간에,
원하는 의미를 조금이라도 더 집어 넣으려고 아둥바둥 고민하던 낭만이 없어진 듯 한...
왜, 예전엔 좋아하는 사람에게 문자 하나 보낼라 치면,
조사나 어미는 물론이고 줄임말 까지 신경써가면서 고심해서 지어내던,
문자메세지 안에, 카카오톡이 가지지 못한 창작의 고통이란게 들어 있었던 것 같은,
아날로그에 대한 추억 말이에요.
2011.01.17 21:30:02 *.122.51.238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조사나 어미는 물론이고 줄임말 까지 신경써가면서 고심해서 지어냅니다.
단,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요.
ㅠ_ㅠ
2011.01.17 21:31:09 *.139.94.156
안생겨요 ㅠ_ㅠ
2011.01.17 21:32:16 *.152.97.143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건 눈이 높으신거?
ㅇㅉㄷ ㅇㅅㄱㅇ...
2011.01.17 21:33:25 *.187.232.186
그렇다면 편지를..
문자메시지도 아날로그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렇지않을까요..
태클을 하려고 하는건 아니예요^^;
2011.01.17 21:38:17 *.152.97.143
그러게요, 편지 안 쓴지 한 5년 된 듯...
2011.01.17 21:34:36 *.138.40.124
카톡의 매력은 정신없는 단체채팅 ㅋㅋㅋ
카톡 한다고 문자 안보내진 않잖습니까;;;
2011.01.17 21:38:57 *.152.97.143
아는 사람들이 죄다 카톡만 한다능... 문자 돈나온다고 안 보내더라구요 ;;;
2011.01.17 21:40:52 *.103.20.95
2011.01.17 22:16:37 *.38.252.51
그 무엇을 하던 결과는 마찬가지 입니다.
2011.01.17 23:07:27 *.109.154.10
asky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조사나 어미는 물론이고 줄임말 까지 신경써가면서 고심해서 지어냅니다.
단,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