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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을 해석하면 "비참한사람들" 이라고 하던데, 거기나오는 사람들을 보니깐 비참한사람들이 아니라 "멋찐놈들" 이더군요..
단 하루라도 저런 불꽃같은삶을 살수있다면 죽을때 후회가 없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맨 마지막에 "Do you Hear The People Sing?" (너는 그 인민의 노래가 들리는가?)가 울려퍼질땐 내마음속에도 혁명의 기운이 있다는걸
느낄수 있었구요.. (내가 본 영화장면중 최고의 명장면 등극 !!!)
모든 대사가 노래라서 뮤지컬영화라기보단 오페라영화에 가까운데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
뮤지컬이나 오페라 울렁증이 없으신 분은 꼭 한번 보세요..
아만다 사이드프리영화라 꼭 봐야되는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