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왜그러세요? 물건 샀는데 불량이면 반품해달라고 전화하는 사람들처럼?

우린 쿨한 사람들이잖아요 불량이면 그냥 하나 더 주문하면 되는거잖아요?

한정판이면 그 회사를 사버리면 되는거잖아요?

저도 97 신었었는데...

에어 터지기전에 밑창이 먼저 뜯어졌었다는...

그래서 밑창만 본드로 좀 붙여주면 안되냐니깐 그건 a/s 안된다고 그래서 버렸던...ㅠㅠ

나이키....as가 별론가 보군요...

인터넷에 널리 퍼트리셔서.. 복수를.. 일단 흥분은 금물이니까요... 잠시 여유를 찾으시고.. 화이팅 !!!!!

일딴 A/S 센터를 찾아가셔서 차근차근 이야기를 합니다...

담당자와 이야기 하구요...

그러면 보통 고객서비스팀에 넘기고 10분후 전화주겠다고 하져....

전화받고 이야기 합니다...

다시 결정권자 바꿔서 다시 이야기 하구요...

그러다보면 바꿔줄지도....+_+:::

보통 그렇게들 하자나요....

바꿔주기를 원하는건 아니구요.

왜 매번 에어가 그렇게 쉽게 고장이 나는 건지...

매번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건

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밑창이 너덜해질때까지 신은건 아니니까요..^^;

등을 이야기해보고 싶어서요.

십몇만원씩 주고산 신발들이 이래서야...

한 2년 전에...

6개월 정도 신은 나이키 운동화 뒤쪽이 달아서 속 재질이 살짝 보이길래 매장에 갔습니다..

나 : 뒤가 닳아서 그러는데 수선 되나요?

직원 : 밑창은 수선 안됩니다....

나 : 아니 무상을 원하는게 아니고 수선비를 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직원 : 나이키 정책이 유/무상을 떠나서 밑창은 수선제도가 없습니다...

나 : 아니 위쪽은 새것같은데 밑이 닳아서 버려야 한다면 너무 아깝자나요?

직원 : 손님 생각해 보세요...밑창 수선해 주면 새운동화가 안팔릴거 아니겠습니까?

와~ 성질 나서....한판 하려다가...나이키 정책이 그렇다는데 직원이 무슨 죄냐..하고 나온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로 나이키 안삽니다...운동화, 인터넷에서 한 5만원짜리 사 신다가 닳아지면 버립니다....속 편해요...ㅎㅎ

요즘은 트위터의 파워가 장난이 아닌데.....

나이키는 포스 말곤.....;;;

나이키 유명하죠~

KBS 소비자고발인가 MBC 불만제로인가에서도 방송나갔었죠...

뭐 여담이지만, 프로스펙스에서 저희아버지 운동화 a/s 보낸지 1주일만에 해주긴 하데요

내가 여직 신었던 에어360 6~7족들은 무적에어 였나...  3년 일하면서 신었더니 밑창이 허벌창나 에어까지 달아 터지고 못에 찔려터진 2족 말고는 짱짱하던뎅....  A/S또한 매장.백화점 말만하고 던저주면 다음날 바로 전화와서 어지간하면... 다~들어주던뎅.

혼자서 열폭했어요;;;;;;

무조건 안된다네요.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말 더 빠르게 하면서 자기가 할 말만 먼저 다 해버리고.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한 소모성 블라블라블라~~~ 아우~~~~

뒤꿈치 천 부분도 같이 맡긴건데 a/s 안한 상태로 매장으로 돌려보냈다네요.;;;;;;

나이키 밑창달아주는 사업이나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