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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조회 수 309 추천 수 2 2012.11.19 15:42:26
자동차가 처음 탄생하고 50년이  넘도록 안전벨트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1959년 8월 스웨덴의 볼보 자동차에서 처음으로 안전벨트가 생겼습니다. 

그후로  안전벨트는 그 효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나  자동차 회사들이  그 효용성을 두고 논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안전벨트의 효과가 입증 되면서  이제는  자동차 안전의 최고 대명사가 되었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강제 법제화가 되기 이전에  많은 운전자들이  불편하다고 하며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습니다. 

강제적으로 안전벨트 의무화가 되었고  그후 수많은 생명을  안전벨트가 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물론 안전벨트가 모든 자동차 사고로 부터 탑승자의 생명을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안전 장치로  큰 효과를 누릴수 있는것이죠.   


저는 헬멧을 안전 벨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몸의 최소한의 안전벨트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부상을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헬멧을 착용함으로써 스키장  사망사고의 거의 모든 원인과 직결되는  뇌진탕을 방지할수 있는 1차적 안전벨트라고 

보는거죠. 

초보든 고수든  더 많은 사람이 헬멧을 착용한다면..  해마다 일어나는  뇌진탕 사고의 많은 부분을  

예방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헬멧이 첨엔 불편합니다.  간지도 안나구요.  하지만 좀 써보면.. 담부턴  헬멧 없으면 불안하더라구요. 

[출처] 볼보 3점식 안전벨트 탄생 51959년 8월 스웨덴의 Volvo 자동차 0주년|작성자 cmcepro


엮인글 :

노출광

2012.11.19 15:51:15
*.156.92.49

반대로 생각해보면... 그렇게 중요한 '안전벨트'인데...
택시 뒷좌석에 타실때 ...'안전벨트' 하십니까?


'안전'에 관한한... '핼멧'뿐만 아니라, '고글'도 중요하고, '상체보호대', '엉덩이', '손목', 무릎'보호대...
그리고 할 수 있다면... 라이딩용 '전신슈트'를 입는게 가장 안전하겠죠...

그러나 '안전'을 위해 입을 생각이나 해보신 분 몇 분이나 계실까요?



'안전'이란 말을 들이밀며... '권유'하는것은 ... 어느 정도까지가 적당한거 같아요.

'핼맷'미착용 사진이나 동영상에 몰려가서 '비추'때리고 '욕설'하는거... 이건 더 나쁜짓 같아요.
도대체 그 사람이 뭘 잘못한거죠?


'안전'을 위해 어디까지 입겠다고 선택하는것은 '개인'에게 있는것 아닐까요?

감기약

2012.11.19 16:00:52
*.234.76.254

노출광님 최소한이라고 했자나요 ^^ 그리고 제 글에 남에게 가요나 권유 하는것도 아니고.. 생각을 얘기한건데

왜 딴지를..

노출광

2012.11.19 16:05:35
*.156.92.49

감기약님//

딴지처럼 보이게 글을 썼다면 오해시구요. 제 글이 좀 딱딱해 보였나보네요.

어제부터 전쟁을 치르다보니... 조금 삐딱한 버릇이 들었을수도... 떼치떼치~~!!


음... 어쨌건...
그 '최소한'의 '기준'을 어디에 둘것인가를 누가 정해줄것인가?
여기에 '정답'이 있을까요?

음... 이 글도 딱딱하게 보이려나? 어쩌면 이것이 '온라인'의 한계일지도...

감기약

2012.11.19 16:03:17
*.234.76.254

그리고 글에도 썼듯이 뇌진탕 방지라구요. 다른곳 부러지면다시 나을 가능성 있지만 머리는 그럴 확률이 적죠.

노출광

2012.11.19 16:12:06
*.156.92.49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고 '안전'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할 필요가 있죠.

크게 자빠지면서 부러진 갈비뼈가 폐나 심장을 찔러서 사망사고에 이를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습니다.
뭐, 실제로 보드 타다가 갈비뼈 3,4개 부러진 사람과 얘기한 적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체보호대'까지 그 '최소한'의 '기준'안에 둬야 할것인가?
애매해지기 시작하죠.



음... 가장 좋은것이 뭘까요?

죽니사니 어쩌고 하는 '보호구'의 협박성 '권유'보단...
'거부감' 들지 않는... '캠페인'과 '홍보'가 중요하겠고...

정말로 '안전'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겠죠.


음... 그렇다면 라이딩용 '풀슈트'까지 가야하나?

어렵네요.


아, 참고로... 저는...
'풀슈트' 바로 전 단계의 '보호대 풀셋' 착용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핼맷'을 쓰지 않았다고 해서... 누구도 비난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기약 님에게 한 말 아니에요...^^)

.

2012.11.19 16:37:43
*.10.37.202

보드랑 자꾸 자동차 비교 하시는데 차원이 틀립니다. 자동차는 현대사회에서 생계수단 또는 필수 이동수단으로 어쩔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안하거나 안탈수 있는게 아니예요.

감기약

2012.11.19 16:45:24
*.234.76.254

ㄴ비교가 아니라 비유 입니다. 자동차와 비교한게 아니라 자동차의 안전벨트에 헬멧을 비유 한거죠.

.

2012.11.19 16:47:09
*.10.37.202

비교,비유가 왜 중요한지 모르겠군요. 수정하겠습니다. 동일선상에서 비유 하시면 안된다구요.

감기약

2012.11.19 17:04:58
*.234.76.254

안전벨트의 안전효과에 빗대어 헬멧을 쓰면 좀더 안전해질수 있다란걸 비유 한거죠.

자동차의 생활밀접성과 보드의 생활 밀접성을 비교해서 안전벨트를 헬멧과 비교한게 아니라요.

빠삐뽀뿌

2012.11.19 18:11:04
*.9.47.130

그렇다면 오토바이 헬멧에 비유를 하면 어떨까요? 생계를 위해 오토바이 타는사람 말고 취미로 타는사람으로 제한해서.

노출광

2012.11.19 20:23:57
*.156.92.49

빠삐뽀뿌 님//

사람마다 다른것 아닐까요? 이걸 '일반화' 시키는게 가능이나 할런지.

전 바이크를 '취미'로 타는데요... 보드 헬멧보다 허접한걸 씁니다. 보호대 아예 안합니다.
그나마 플라스틱 쪼가리 반모를 쓰는 이유는... 법에 걸리기 때문에 쓰는겁니다.

보드 탈때는 보호대 풀셋합니다. 그렇지만 무엇이 옳다라는 정의는 내리지 못하겠어요.


'안전'만을 따지자면... '보드' 자체를 타지 말아야죠. '킥'도 뛰지 말아야죠.
그렇지만, '위험'을 감수했을때 느끼는 '그것'이 있기 때문에 '안전'을 희생하게 만드는거 아닐까요?


보호대 쓰면 좋지만... 안쓴다고 뭐라하는것도 좀 오버같아요.

우나리

2012.11.19 16:50:32
*.196.30.83

이글은 그냥 헬멧을 쓰는게 좋아요... 라는 글 같은데....요... 댓글들이 공격적이네요..
헬멧 쓰는게 좋아요... 라고 글 올리는게... 쓰라고 강요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굳이 공격적인 댓글을 쓰는 이유는 모르겠네요...

노출광

2012.11.19 16:51:47
*.156.92.49

sorry~~!!! ㅜㅡ

빠삐뽀뿌

2012.11.19 18:35:14
*.9.47.130

그러게요...권유o강요x 운운하시는 분들께 이글은 과연 권유인가 강요인가 여쭤보고 싶네요...

비추, 헬멧써라->요건 헬멧 따질게 아니라 그사람 인성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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