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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에
사망사건 2건을 봤을때
곤지암에서 펜스에 충돌해 머리뼈가
함몰되서 생긴 사망사건
그리고 성우에서 충돌오 뒤로 넘어져
뇌진탕으로 식물인간으로 몇일 있다가 사망한 의대 다닌다던 여대생 사건
두분다 초심자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스노우보드문화가 헬멧을 쓰는 문화였다면
두 젊은이가 이런 비극 적인 일이 없었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강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먼저 배운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서 안전한 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일 예를 들어 자전거쪽 에서도 헬멧으로 한참 뜨겁게 이런 토론들이 오고 갔지만
지금은 너도 나도 자연스럽게 쓰는 문화로 바뀌어 갔죠
이제막 배우는 후배님들께 선구자로써 좀더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것이
선구자들로써의 몫이 아닌가 싶네요
스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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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사건을 듣고 참 안타깝더군요. 꽃다운 나이인데.
정보는 주고 선택을 하게 하는거죠.
전 정보도 없이 맨몸으로 금요일 휘팍 백야에 갔다가
정말 온몸이 시꺼멓게 멍이 들었습니다. 그후 보호대 공부를 했죠.
그후 좀 턴이 된다 싶으니 역에지로 넘어지면서 뒤통수 강하게 강타. 하루에도 3-4번 당하니깐 미치겠더군요.
그후 헬멧공부후 버튼 헬맷을 샀습니다. 지금은 헬멧이 두개입니다.
그러나 헬멧은 선택사양이지 의무사양은 아니죠. 정보는 제공하되 간섭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도 처음 접하는 생초보를 데려와서는 보호장구에 대한 정보도 안주고 올려보내서 사람잡는
병신같은 보더들은 여전히 존재하겠죠. 저는 이들은 병신이라 칭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 입을 피해를 알면서도 무관심하다는거죠.
정보는 주고 선택을 하게 하는거죠.
전 정보도 없이 맨몸으로 금요일 휘팍 백야에 갔다가
정말 온몸이 시꺼멓게 멍이 들었습니다. 그후 보호대 공부를 했죠.
그후 좀 턴이 된다 싶으니 역에지로 넘어지면서 뒤통수 강하게 강타. 하루에도 3-4번 당하니깐 미치겠더군요.
그후 헬멧공부후 버튼 헬맷을 샀습니다. 지금은 헬멧이 두개입니다.
그러나 헬멧은 선택사양이지 의무사양은 아니죠. 정보는 제공하되 간섭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도 처음 접하는 생초보를 데려와서는 보호장구에 대한 정보도 안주고 올려보내서 사람잡는
병신같은 보더들은 여전히 존재하겠죠. 저는 이들은 병신이라 칭합니다.
처음 접하는 사람이 입을 피해를 알면서도 무관심하다는거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간지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