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일하는중 그 소식을 들었죠
그리고 바로 어제일을 주말로 미루고
화요일 야간에 마눌님의 첫출격을 함께하고
저는 수욜 오전을 체력 안배하며 적당히 달렸습니다
올해 마지막 보딩이라 체력안배 따위 개나 줘버렷~!
하고 싶었지만 마눌님께서 퇴근후 야간 출격을 천명 하시어
주간은 오전만 타고 체력회복후 마눌님 픽업하여
야간 재출격~ 그나마 1시간 거리라 가능합니다ㅎㅎ
저번시즌에 베이직카빙에서 진도 끝난 마눌님이
출격 이틀만에 베카 감 잘잡고 bbp도 좋길래
베이직 다운을 알려줬더니 바로 감잡고 잘하시네요
탄력 받았을때 쭉 치고나가야되는데
보드장이 문을 닫네요ㅜㅜ
휴장 기간동안 날씨도 끝내주고 눈소식도 많던데
문을 닫네요ㅜㅜ
무주스케치님께서 찍어주신 베스트컷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