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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헝글님들.
다들 시즌 준비로 분주하시고 설레실텐데 말이죠...
저는 뜻하지 않게 강쥐 출산준비로 분주하게 되었습니다... 아흙....;;;
 
저와 7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고구마양께서 임신을 하셨어요..
초음파 결과, 4마리 이상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구요,
예정일은 17일입니다...
아빠(?)쪽 집에서 강쥐들 키우겠다고 하시는데,
거긴 마당에서 키우셔서, 한겨울에 새끼들을 마당에 다 주기가 여간 걱정스러운게 아닙니다... ㅡㅠ
강쥐 키우고 싶으신 헝글님들 계시다면, 좋은분께 분양보내고 싶어요.
 
고구마양은 제가 길에서 데려온 유기견이에요..
그래서 혈통따위(?) 없습니다.
혈통을 따지시는 분이라면 어렵겠구요,
고구마양은 외모로 봐서 시츄 믹스로 추정되구요, 5킬로그램 나가요.  아빠(?) 몸은 더 작구요..
 
분양조건은,
1. 충동적 입양이 아니라, 본래 강쥐를 키우려고 생각하셨던 분
2. 끝까지 내다버리지 않으실 분
3. 사랑해주실 분
이상입니다.
죄송하지만, 미성년자는 안되겠구요..
50일가량 젖을 먹이고 예방접종 해서 보낼거에요.
댓글이나 쪽지 주시고, 010 삼이팔삼 구팔이칠..로 궁금한거 물어보셔도 되구여.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꾸벅..
 
 
이뿐 고구마 엄마되는데, 새끼들을 다 같이 키울 수가 없어서,
벌써 미안해지네여.... ㅡㅠㅡㅠ
엮인글 :

Aquanaut

2012.11.01 19:17:15
*.234.88.25

비글과 시츄 키우고 있어요. 좋은 분께 분양 되길 빌어요

깻잎한장

2012.11.01 19:19:28
*.5.172.36

ㄴ감사합니다 :)

@,.@파랑

2012.11.01 19:20:56
*.208.146.190

좋은사람이 분양해서 햄뽁으며 살길~~~

깻잎한장

2012.11.01 19:39:36
*.5.172.36

ㄴ고마워여... 요새 한동안 헝글 뜸했더니, 퍼렁님은 레벨이.. ㅎㄷㄷ.....;; ㅋㅋㅋ

DR.Nam

2012.11.01 20:00:17
*.231.60.90

아쉽...

깻잎한장

2012.11.02 12:52:51
*.5.172.36

뭐가요...... 남박님아.. ㅋㅋ

A.T.L

2012.11.01 20:00:17
*.86.125.32

좋은 견주 만나서 잘살길 바래야져...

깻잎한장

2012.11.02 12:53:11
*.5.172.36

감사합니다 :)

voidstar

2012.11.01 20:00:17
*.246.77.119

저도 유기견 할머니가 된 슈나우져 9년째 키우고 있어요. 아는집에서 못키우겠다고 데려온 3살 말티즈 까지 두마리 키우고 있구요.
슈나우져가 처음 저희 집 들어올때부터 몸이 안 좋아 수술만 4번 해서 여태 잘 살고 있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언제 떠나보낼지 몰라 남겨진 말티즈 외롭지 않게 한마리 더 키울 생각인데 고민이네요. 세마리를 어찌 키우나.. ㅎㅎ

깻잎한장

2012.11.02 12:53:43
*.5.172.36

입양 계획중이시라면 심사숙고하시고 연락주세여 :)

Nieve5552

2012.11.01 20:09:23
*.188.181.116

잌 진짜 귀엽겠네요 ㅋㅋㅋ
좋은분이세요.. 유기견도 거두어 주시고 ㅠㅠ
강쥐들 다 좋은 입양자분 찾길 ^^

깻잎한장

2012.11.02 12:54:10
*.5.172.36

감사합니다. 그게 무엇보다 우선이죠 :)

Aquanaut

2012.11.01 21:00:07
*.234.88.25

근데 접종은 병원에서 하시나요? 1차부터 5차까지. 요즘 자가접종 법 많이 나와있어서 스스로 하시면 저렴해요.

깻잎한장

2012.11.02 12:54:42
*.5.172.36

아 저도 제가 직접하고 있어여...
동물 주사놓는건 원래 하던 일이라... :)

겨울나그네

2012.11.01 21:23:30
*.121.167.202

우리.....미루에게 동생을 데려다 주고 싶으나 (7살짜리 말티즈.... 암컷..)

마나님이 애 하나 더 키운다고...... 안된다시네요....ㅡ,,ㅡ

깻잎한장

2012.11.02 12:55:15
*.5.172.36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해요 :)
개장글에 파묻혔으니 다시 한번 올려보려구여.... ㅎㅎ

그냥총각

2012.11.01 22:24:57
*.226.204.128

고구마양 애기들 좋은곳으로 가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작년 10년넘게 같이살던
똘이를 지켜주기 못한게 생각나네요ㅜㅜ

깻잎한장

2012.11.02 12:57:40
*.5.172.36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10년 넘으면 이별을... 으.. 생각만해도 넘 슬퍼여 ㅜㅠ

비루한알바생

2012.11.01 23:10:32
*.210.160.246

우리집 뚱키가 요새 가족들이 다늦게 귀가해서 외로워하는데,,친구를 만들어주고싶네요!!!혹시 지역이 어디신지요?

깻잎한장

2012.11.02 12:59:27
*.5.172.36

아 서울입니다.. 쪽지 드릴께요 :)

mmm911

2012.11.02 00:21:56
*.64.57.151

좋은분 만났으면 ㅎㅎ

깻잎한장

2012.11.02 13:00:05
*.5.172.36

감사합니다 :) 저 역시 그 바램 뿐이에여...

덜 잊혀진

2012.11.02 09:44:50
*.10.6.158

강아지 자식 돌볼 나이는 지났고... ㅋ

깻잎한장

2012.11.02 13:01:57
*.5.172.36

그르쳐.... ㅋㅋㅋ 내일 휘팍 달리시나여?
덜님 뵈야 하눈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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