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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씩씩한 공주를 출산한 아낙네입니다. 어제 친구한테 출산선물(아기옷부케)받고 오늘은 산후우울증 이겨내고 있어요 ㅠㅠ
겨울이면 그래도 보드타는 재미가 있었는데 올해는 출산으로 인해 보드는 커녕 바깥출입도 어려워요 흑흑
며칠전 울 공주 태어난지 몇달 밖에 되지 않았건만 혼자 보드타러 가야겠다는 신랑에게 어찌나 화를 냈는지..ㅋㅋㅋㅋ
그래도 갑작스런 택배기사님의 등장에 깜놀한 저..알고보니 친구가 보내온 출산선물..(친구가 신랑보다 낫네요 ㅠㅠ) 혼자 보드타러 간다며 염장지르는 신랑보다 친구가 훨~낫네요. 친구가 보내온 아기옷부케 자랑질 합니다~~요고요고 참 신기하네요.
전 꽃배달 온줄 알았는데..이 꽃부케안에 든것은 바로 아기옷들이랍니다(울 딸 착한이모덕분에 새 꼬까옷생겼다!!ㅋ)
출산선물 너무 늦게 보내 미안하다며 좋은 엄마 될거라고 힘내라는 위로의 카드글과 함께 보낸 베이비부케 받고 오늘 하루도 우량아딸을 안고 업고 하루 힘내 볼랍니다. ㅋㅋㅋ 얼렁 보드탈날을 꿈꾸며 아줌마들 홧팅합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