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 시즌권을 1차에 잽싸게 구입하고 수령도 현장가서 잽싸게 했지~~~~요..^^v

시즌권 받고 

"시즌권 케이스가 늠 후졌다...."라고 중얼 중얼....

아마 그때 그 파랗고 후져보이던 시즌권 케이스에 실망하던 제게

케이스의 저주가 발렸나봅니다.

휘팍에 두번 승용차로 다녀왔는데 

좀 피곤한거 같아서 셔틀 함 이용해 볼라고

오늘.....버스예약하러 들어갔더니....

정보 입력하면 자꾸

없는 시즌권이라면서.....ㄷㄷㄷㄷㄷ

몇번을 시도 끝에 시즌권을 자세히 들여다보니..................................줵일...................

09/10 !!!!!!!!!!!!!!!!!!!!!!!!!!!!!!!!!!!!!!!!!!!!!

시즌권 수령한날 집에와서 너무나 후져보이던 케이스를 과감하게 버렸네요.

작년 시즌권도 같이......

네..... 버린 시즌권이 올해꺼 였네요....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11 꺼 버리고 09/10 꺼 고이 모셔뒀다는.....ㄷㄷㄷㄷㄷㄷ

너무나 황당하고 어의 없어서

자꾸만  눙물이.....ㅠㅠ

ㅋㅋㅋㅋㅋㅋ

근데 두번 갔을때 한번도 안걸렸다는게 더 신기할따름 입니다!!!!!!!

흑....재발급할때 물론 던 들겠죠? 미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