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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바빠서 연말연초는 안 가겠지만 보더로서 괜히 화나네요.
시즌방을 조사해서 운영 못하게 정지 시켜야지 너무하십니다 ㅋㅋㅋ
다른분들같이 저도 답답한 마음에 여기라도 한풀이 한번 해보네요.
누가 골프와 설상스포츠라는 레져를 즐기는 주된 계층인가 생각해 봤습니다.
골프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레져일까요?
필드로 골프치러가는 평사원 A씨와 같은 평사원 B씨라는 그룹과
필드로 골프치러가는 정치인, 대기업 회장님, 중소기업 사장님들 그룹
어떤게 더 현실적일 까요?
설상스포츠는 어떤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레져일까요?
어떻게든 싸게 즐기기위해 1년을 준비하며, 미리 미리 시즌권, 시즌방등을 준비해야하는
사람들의 레져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설상스포츠는 코로나19로 인해 스키장 휴장 단계를 기획하는 당사자들이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고, 위에서 압박을 받을 것도 없기 때문에, 이렇게 쉽게 운영중지를 당한 게 아닐까요..
골프장은 소위 사회지도층에서 레져를 못 즐길테니까 여러가지 이유를 대며 운영을 계속 시켜온게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누가 손익을 보느냐에 따라 방역 지침도 결정되는 것 같습니다.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골프장도 운영정지가 되어야 맞겠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