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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1,236

첫장비 맞추기 어렵네요ㅠ

조회 수 499 추천 수 0 2012.10.03 19:37:33
감자싹 *.223.3.11
나름 이것저것 묻게 검색질 많이해서 장비 이름들 유명한것정돈 귀에 익다 싶엇고
질문들도 해서 나름 물건 정해놓구 오늘 학동 나왓다가..
멘붕상태되서 돌아왔네여ㅠㅠ이게바로 인생은 실전이란 거군요ㅠ
몇주 열심히 공부했다고생각했는데..
아직도 샾직원분들 설명에 이리저리 팔랑거리는 저를 발견하고 돌아왔어요ㅠ
다시 원점.. 열심히 알아봐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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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10.03 19:40:41
*.246.192.142

팔랑거림 안되요~ 딱 물건 찍어놓고 가서 사이즈 달라고 하고 가격흥정할 물건 한두개로 압축하세요

감자싹

2012.10.03 19:46:59
*.223.3.11

분명 아침만해도 정해놓고 갔었거든뇨... ㅠㅠ
근데 몬가 홀린듯이 이거저거 봐버리게되요ㅠ
아직도 정보가 부족한 탓 ㅠ

맛스타3

2012.10.03 19:55:52
*.250.128.207

던전에 들어가시기엔 아직 내공이...
처음엔 다 그렇죠...
근데 원래 사람상대하는 직업은 관상 많이 봅니다.
몇마디 나눠보고 표정보면 대충 통밥이 나오거든요.
던전 몹들이 특히나 젊은 친구들 오면 더 가열차게 귓바람 공세를...
저는 이미 그럴 나이는 지나버려서...

우물쭈물 하지 마시고 담담한 표정으로 딱 원하는 모델만 말씀하시면 좀 덜해요.

윗분 말씀마따나 모델 딱1개로 압축해가면 더 좋고 최대 두개까지만...
3개이상은 마음을 정하지 않음이나 매한가지입니다.

딱 살것만 정해놓고 그외에건 쳐다도 안보....려고 하는데~~~~
그게 쉬운건 아니긴해요....ㅋㅋㅋㅋ

감자싹

2012.10.03 20:02:51
*.223.3.11

분명 정해놓고 갔는데.. ㅠㅠ 멍청해보엿나ㅠ
팔랑귀가진거처럼 보이긴 해요 ㅠ
가는데마다 다 다른거 보여주니 점점 멘붕 ㅎㅎ

참아보려해

2012.10.03 19:42:44
*.221.58.43

저도 사야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ㅠㅠㅠ

감자싹

2012.10.03 19:49:36
*.223.3.11

정말어려워요ㅠ 분명 딱 정하고 갔었는데도요.. ㅠ

곽진호

2012.10.03 19:49:58
*.41.28.184

팔랑귀면 귀를 고정하고 가심이 ㅋㅋㅋ

감자싹

2012.10.03 19:55:54
*.223.3.11

귀돌이라도 해야하나ㅠ

논골노인

2012.10.03 19:51:39
*.129.87.119

시행착오라는 게 없을 수가 없어요...
몇년을 타시던 분도 새장비 구입 시에 실패하고 장터에 내다파는 경우 허다하지요...
장비 차이에 따른 체감이 크지 않은 초보때는
그냥 내 장비가 최고다 생각하고 타는게 제일 좋습니다...

감자싹

2012.10.03 19:57:18
*.223.3.11

네ㅠ 샾직원분도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픽 이쁜거 보고 사라는 말까지 들었어요!

논골노인

2012.10.03 20:54:15
*.129.87.119

묻답게시판 많이 살펴보셨을테니
골라놓은 몇개 중에서 마음에 드는 놈으로 고르세요
라이딩 성향에 맞고 예산에 맞는 놈들로 리스트 뽑아놓고
정 판단이 안선다면
그래픽으로 결정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감자싹

2012.10.03 21:16:19
*.170.106.84

ㅎㅎ넵 친절한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시 폭풍 검색질, 집요한 질문답변들 ㅠㅠ 취합해서 다시 도전~ ㅎㅎ

똥덩어리다

2012.10.03 21:43:31
*.19.185.42

첫 술에 배부를리가 없죠...여러 시행착오를 거친다음에 자신에게 맞는 장비, 기타 셋팅이 필요할 뿐.

감자싹

2012.10.03 21:58:04
*.246.78.79

맞아요ㅠㅠ 오늘은 어버버 하고 돌아온 느낌이에요ㅜㅜㅋ

뾰로롱뽀더

2012.10.04 01:27:33
*.62.166.86

그래두 팔랑팔랑해서 엉뚱한거 사오지 않으신게 다행입니다^^
걱정마세요 좋은 장비 만나실거예요~^^

뾰로롱뽀더

2012.10.04 00:51:06
*.62.166.108

저 처음 갔을때 혼자 갔는데요(여자)
가기 전에 사고 싶은 모델 딱 하나 정해놓고
인터넷으로 어느 샵에서 얼마에 파는지 알아보고
딱 들어가서 무슨 모델 몇사이즈 재고 있는거 홈피에서 보고 왔는데요~^^
얼마까지 해 주실 수 있어요?*^^*
라고 바로 질렀어요ㅎㅎㅎㅎ
직원분이 어버버 하시더니 사장님 모셔와서 바로 쇼부ㅋ
다른 데크에는 눈도 안 돌렸어요~~~
각오가 필요한 듯 해용ㅋ
(샵 들어가기 전에 심호흡 열번 했습니당ㅋㅋ)

와플곰돌이

2012.10.04 01:10:14
*.213.70.169

대단하십니다~ 굿~!!!

뾰로롱뽀더

2012.10.04 01:28:11
*.62.166.86

헤헤 눈탱이에 대한 격한 거부감이 있어서...ㅎㅎ

돼랑보더

2012.10.04 01:21:50
*.173.23.23

저두 처음엔 고민도 많이 하고, 중복투자도 많이했어요...ㅠㅠ

레드미라지

2012.10.04 02:48:56
*.212.252.113

처음엔 누구나 어느정도의 수업료가 들죠....
잘 모르겠을땐 중간이 최고~ 하다보면 이러면 더 나을거 같다를 느껴서 장비탓으로 돌릴수도.... 장비탓을 할수 없을수도 있거든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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