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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보드를 타면서 가장 잘탈때가, 2000년도 초중반 이었던 거 같습니다.
시합 성적은 90년도 말이 가장 좋았지만요. (선수 층이 얇아서)
암튼 그동안 이룩했던 기술을 열거 하자면,
그라운드 트릭 - Butter to switch b/s nollie 540, 720, under flip
킥커 - 프론트 3, 백 3, 백5, 백7, 인버트 백3
파이프 - 뮤트 테일 본, 맥트위스트, 콕5, 프론트 5, 프론트 7, Air to fakie, 척플립
지빙 - 없음.
이렇게 되긋네요........
....다 20대 일때 이룩했던 것들입니다.
진짜 요즘은 할줄 아는게 없네요. 킥에서 백3도 얼레벌레 하구요.
겁없던 20대 초중반 때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저와 동년배 짬밥있는 헝글 분들.......
다들 보드 타오시면서, 이룩했지만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각자의 역사들이
있으시죠????
가을 되니까 그때가 더욱 그립습니다. ^^
전 킥뛰면 팔딱팔딱 날개짓 ㅠㅠ
수면위로 안정적인 착지하는 한마리 거위
는 개뿔....
랜딩순간 이리박히고 저리박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