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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부상과 함께 시즌을 날리나 싶었는데
운이 따라준건지 대충 어느정도 나아서(나중에 고생해도 보드는 타야겠다는 ㅠㅠ)
몸좀 풀어보겠다 금요일 성우 심철과 일요일 비발디 야간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정말 초급자 분들이 시즌 초반부터 열심히 열을 올리고 계신데요
초급자 분들을 비롯해 초급 보더 육성에 열심히 이신 중~고수 분들께 부탁 드릴것이 있다면..
슬롭 반을 바인딩 체운다 앉아 계시고 또한 아프고 힘들다고 중간에 턱턱 앉아계시면
본인 뿐 아니라 다른 분들까지도 크게 다칠수 있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성우에서 정말 많이들 부딧치셨어요;)
거기다 일행분 가르치시는건 좋지만 데크는 안전한곳에 놓아 주세요 ;ㅁ;
(전 절 가르치셨던 스승님께서 절대 슬롭에 앉아 있지 말라고 닥달을 하셔서
낙엽칠때 다리가 터질꺼같음에도 골을 향해 내려갔었지요 그래서 지금도 넘어지면 폴딱 폴딱 잘인나효~ 자랑중임;;)
올시즌은 모든 분들이 부상없이 기분좋게 시즌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추천글인데 무플이네요...족적 남깁니다. ^^;;
그리고, 님도 시즌 내내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