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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순간 너무 감사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봅니다.
감사합니다.
때 아닌 약간의 비로 휘팍벨리를 촉촉하게 적시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야간 보딩이지만 무난히 귀가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귀경길 아름다운 여자사람님을 카풀로 모시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야간조에 투입되어서 한가한 책읽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가운데 휘닉스와 지산 시즌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웃을 수 있게 함을...
감사합니다.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목표와 이를 설정할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고 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것을...
감사합니다.
이 글을 작성할 생각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제게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감사할 수 있는 수 많은 기회와 결과를 주셔서...
행복한 주말되세요~ ^^
행복한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