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님 말이 맞는것 같아요. 지난일이지만..저도 전남친이 일방적으로 헤어지자 그랬을때 엄청 매달렸거든요.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진짜 매정하게 싫다고 그만하라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구나 싶어서 혼자 마음정리 하려고 연락 딱 끊고 한..일주일 술독에 빠져살았나?ㅎㅎ그리고 슬슬 괜찮아지기 시작하는데, 지가 가지고 있던 제 물건 전해줘야 한다고 잠깐 나오라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제가 힘들어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너무 아무렇지 않아하니까.. '어..이게아닌데..' 이런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상황역전되던데요? 전남친이 미안하다고 매달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뒤로 조금 더 만나다 헤어졌지만 암튼..전남친은 권태기 때문에 혼자 그 난리를 쳤던거였어요. 남친 옆에 다른여자가 없어야 이것도 가능한것 같아요.
단, 전제 조건이 있네요
1.현재 그남자 옆에 다른 여자가 없을 경우
2.정떨어진 부분이 다시 회복되기까지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