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팍 찍고 현재 둔내 읍내 피씨방 입니다...

설서 6시반쯤 출발해 9시쯤  도착...

리프트 끊고 올라 가는데 헉 춥습니다...

얇은 쟈켓 입었는데...ㅋ

토우 스트랩이 끊어져 2시쯤 접었는데...이거 구하기 힘든 모델인데...ㅠㅠ(02-03 드레이크 엘티디 뻘겅색)

암튼 왜 휘팍...휘팍...하는지 알게 해준 하루 였습니다...

12시 넘어 설질이 더 좋아지는 기이한 휘팍...

눈을 계속 만들어 뿌리니 리프트 타고 올라 갈때 고글에 달라 붙기도 했지만...

리프트권 15000원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하루 였습니다...

성우 시즌권자 지만 휘팍 시즌권자님들 부럽더만요...ㅋ

암튼 성우 2시반쯤 둔내 지나 올라 가는데 c3던가 암튼 제가 젤 좋아하는 슬로프 챌린지에

눈이 쌓여 있더군요...

그게 브라보나 델타로 이어지니 시즌이 곧 임박한듯 합니다...

알파는 지금 열어도 충분할 만큼 쌓였고 눈도 얼마 녹지 않았습니다...

28일 가개장때 성우 싸우나 한달권 끊어 들렀는데 휘팍서 타고 성우서 싸우나 하고...ㅋ

암튼 낼 렌탈을 해서라도 땡보딩 하고 올라갈것이냐...짐 접고 올라 갈것이냐...

갈등 중이네요...

휘팍...정말 보더들에게는 소중한 리조트 입니다...ㅋ 휘팍 짱!!!

사족: 둔내 계신분들 좀 놀아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