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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부청사 공무원의 에너지 절감과 근무의 편의성때문에 반바지에 티셔츠 차림으로 근무를 한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티와 반바지 차림에 맨발에 슬리퍼를 신고 근무를 하는데요 복장의 통일성도 없습니다.
더불어 실내 온도가 28도라는걸 보여줍니다.
제가 보수적인 것일수도 있으나 전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데요
사기업도 아니고 공공기관에서 어찌 저런 차림으로 근무를 할 수 있나 의문입니다.
저는 올바른 마음가짐은 올바른 자세와 차림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하기에......
물론 반바지가 올바르지 않다는 말은 아니지만 집에서 쉬거나 당장 놀러갈듯한 옷차림에서 창의적인 생각이 떠오를지 생각하게 되네요
제복을 입는 직장이나 집단은 통일화 외에 더 많은 의미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업무를 수행하기 전 마음상태를 다잡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냥 얇은 면바지에 깔끔한 폴로티 정도로 했으면 훨씬 더 보기 좋았을텐데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일괄적으로 유니폼을 하나씩 지급하는게 더 좋은 대안일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