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학동에서 구매한뒤 지난주에 적응할겸 가볍게 타봤는데요.
이전에 쓰던 부츠랑 바인딩은 올라운드 용이어서 뭔가 한박자 느리고 급하게 방향전환 하거나 하면 털려서 넘어지기 일쑤였는데.
바꾸고나니 제가 원하는데로 바로바로 가지고 반응성도 너무좋네요.
바인딩 체결할때 들던 체력소모도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부분이 제일 좋은점인데, 리프트 대기할때 데크 들고있다가 게이트 근처에서 체결 2초만에 하고 올라가는게 개꿀이네여 :D
체결하고 스케이팅으로 리프트줄 대기하는게 은근 힘들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