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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출근하신 헝글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헝글분들중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전 집이 홍대입니다.

직장은 분당정자동이구요.

출퇴근 시간이 제법됩니다.

그래서 항상 일찍 아침을 시작합니다.

지하철을 타면 장점은 거의 아침에는 앉아가는 편한 출근길이라고도 할수 있겠죠.

하지만 오늘은 무척이나 불쾌한 출근길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가장 상석은 역시나 가장 끝 코너가 상석이지요.

상석에 안착하고,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데, 어디에선가 반가웠다는듯이 여성2분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큰 목소리로 자기네 회사업무이야기와 여러가지 개인사부터 다 이야기 합니다.

점점 저는 불쾌해지고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짜증나서 이어폰을 꺼내서 음악을 틀었습니다. 그런데도 대화내용이 들리더군요.

아침 지하철 정말 피곤한 직딩들이 잠시나마 눈을 감고 직장을 가기전까지 쉬는 쉼터인데,

그들의 큰소리의 대화는 참 불쾌해지더군요.

낮이라면 괜찮겠지만, 다른 사람은 생각치도 앉은채 그렇게 떠든다는게 정말 불쾌했습니다.

 

이건 저만의 이기심일까요.??

제가 피곤해서 잠좀 청할려는데, 그렇게 방해되서 그럴까요.?

사실 마지막엔 그녀들에게 죽탱이를 날리고 싶었습니다.

아.~~~~~~~

그녀들에게 한마디 하겠습니다.

"그렇게 회사에 업무 프로세스가 문제라고 생각되면 그 회사 비지니스 컨설팅을 하여라.
 잦도 모르면서, 그렇게 궁시렁 거리고, 너의들에 용돈과 남친 자랑에 대해서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은 관심없다."

엮인글 :

수용성

2012.02.02 09:57:37
*.246.73.232

비매너군요. 대중교통 어딜가나 전세낸듯 큰소리로 통화& 떠드시는분 있더라구요..

홍차우유

2012.02.02 10:01:01
*.189.124.101

저는 또... 그분들에게 말씀하시고 하소연 하시는줄...;;^^

수술보더

2012.02.02 09:59:13
*.150.226.7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주먹에 힘이 너무 들어가서, 첫마디가 욕부터 나올까봐.. 꾸욱 참았습니다.

Gatsby

2012.02.02 09:58:52
*.45.1.73

사람들이 많은 공공 시설에서는 조곤조곤 이야기 하는게 상식인데.......

투더뤼

2012.02.02 10:00:23
*.38.144.252

전 공공장소에서 핸드폰 DMB 이어폰 안꽂고 보시는분;;;

덴드

2012.02.02 10:16:32
*.147.34.37

정말 제일 싫습니다. 안테나 확 꺾어버리고 싶은 욕구가..

아름다운그녀

2012.02.02 10:03:53
*.193.218.125

글보니까 아직도 화가 마니 나셨나봐요...^^
화내면 건강에 않좋으니, 화푸세요..
매너없이 공공장소에서 크게 떠들면안되죠...
^----------^ 웃으세요...

어예^^

2012.02.02 10:01:38
*.140.76.58

떠드는것도 정도껏 해야죠....

제가 아는 어르신은 그런경우 머라고 지적하면 그쪽에서 신경질내니깐
닥치고 껌이나 씹고가라고 껌준다고 하더라구요...

Jekyll

2012.02.02 10:02:34
*.214.117.49

개인적인 공간이 아닌...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는 공간에서 조용히 소근대는건 그냥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그 여자분들이 개념이 없는 것이죠.

feel0723

2012.02.02 10:03:33
*.79.82.5

요즘 공공장소의 예절을 안지키는 사람들이 좀 많은듯...ㅠㅠ

파주보더

2012.02.02 10:06:55
*.226.216.77

얼마나 크게 떠들었기에....ㅎㅎ젊은사람들이....저는 할머니들 무서워요 전화통화 하실때 소리질르셔... 여보세요!!!!!왜!!!어!!아시죠?특유의 윽박지르기 통화 할머님들 단체로 타시면 정말 시끄럽고 뭐라할수도 없고ㅜㅜ
귀가 잘 안들러 그러실텐데;;

오빠가 돌아왔다

2012.02.02 10:04:51
*.189.124.103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별볼일없는 인생들이니 서로 자기 포장하느라 시끄런거죠

파주보더

2012.02.02 10:07:53
*.226.216.77

얼마나 크게 떠들었기에....ㅎㅎ젊은사람들이....저는 할머니들 무서워요 전화통화 하실때 소리질르셔... 여보세요!!!!!왜!!!어!!아시죠?특유의 윽박지르기 통화 할머님들 단체로 타시면 정말 시끄럽고 뭐라할수도 없고ㅜㅜ
귀가 잘 안들러 그러실텐데;;

Method

2012.02.02 10:11:34
*.91.137.50

그린팩토리 근무하시나여?

수술보더

2012.02.02 10:14:25
*.150.226.7

정자역 바로나오면 우뚝선 건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Method

2012.02.02 10:24:16
*.91.137.50

C&C 다니시는구나 ㅋ

루치™

2012.02.02 10:09:49
*.116.181.17

기본적인 도덕예절이 없는겁니다..

거기다 애사심도 별루 없구요..

불평불만만 늘 하니 자기발전도 없겠죠..

그래서 1호선이 멈췄나..ㅋ

셰이크

2012.02.02 10:12:21
*.216.87.194

1호선 출퇴근하는 저는 노인분들의수다 잡상인, 아줌마 동시에떠들적엔 완전 시장통입니다 ㅋ 이어폰 필수죠!

프로덕트서쳐

2012.02.02 10:12:27
*.123.83.143

부모가 거지같이 갈켜주니 애들도 고모양 고꼴 기본예절이 뭔지도 모르는 이기주의자

저승사자™

2012.02.02 10:15:43
*.32.42.176

안 이뻣나 보네요.

이대리

2012.02.02 10:18:01
*.60.128.54

공감이 가는 글이네요 ㅠㅠ

이글을 여자분들이 많이 좀 봤으면 좋겠네요...

난 지하철에서 전화와도 불편해서 잘 못받겠던데;;;

배고픈상태

2012.02.02 10:27:18
*.6.1.21

ie8을 착용하시면 소음이 안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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