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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ann.nate.com/talk/310968331


이런 사람들도 좀 싫던데요.


일하면서 자기 머리에 떠오르는 모든 생각을 입밖으로 배출해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 왜 설치가 안돼지?"


"아! 짜증나게 코딩해놨네..."


"아! 왜 여기서 메모리 해제를 안해놓은거야?"


"오케이! 다 됐어. 앗싸"


한숨 들이쉬고 내쉬고...(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후~) 옆사람하고 다 들리게 수다떨고... 앉으면서 "아이쿠 무릎이야..."


거의 성우 효과음 내듯이 소음을 유발하네요


목소리가 작으면 모르겠는데, 도서관 같은 사무실 분위기에서 그 사람 혼자만 떠드니 대박 크게 들립니다.


회식때 누군가가 수차례 그 점에 대해 지적했는데도


자신은 원래 그렇다면서 그냥 쌩까네요...


전 참다못해 이어폰끼고 일하는데 눈치를 줘도 알아먹질 못합니다.




암튼 생각없이 자유분방한 사람들 너무 싫습니다.


"뭐 어때서?"라는 생각을 너무 쉽게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뇌의 언어중추에 문제가 있는 장애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지금도 한마디 하네요. "후~ 아~ 복잡해~"

엮인글 :

저승사자™

2012.02.02 10:23:22
*.32.42.176

얼마나 말하고 싶었으면.....

feel0723

2012.02.02 10:24:49
*.79.82.5

주위에 친구가 없어서????

배고픈상태

2012.02.02 10:26:07
*.6.1.21

아이티다!! 코딩코딩!!
원래 득도한 아이티인들은 모니터와도 대화하고 그래요~~

심야너굴

2012.02.02 10:27:46
*.92.147.189

득도한 상태가 실력을 말하는 거라면 그 사람 아직 멀었습니다 ㅋ

마인드도 글러 먹은게 만약 퇴사하면 자기가 적어놓은 위키 다 지우고 나간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게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 ㅋ

시흔

2012.02.02 10:35:02
*.112.151.18

자유분방이 아니라 이기적이고 배려심없는 사람이군요.

그냥그래요

2012.02.02 10:38:13
*.126.135.253

그건 뇌가 발달이 덜 되어서 그렇습니다. 생각을 입으로 소리내지 않으면 명확한 사고를 할 수 없어서인데 유아기-청소년기 사이에 사고능력을 키우지 않으면 그렇게 됩니다.

슈슈*ⓥm~

2012.02.02 10:39:51
*.195.77.90

..............전 뇌가 덜 발달했나봐요 ㅠ

bamtol

2012.02.02 11:20:46
*.37.23.228

비슷한 사람과 방같이 쓰는중..... 이제 기숙사 나갈때가 됐나봐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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