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하셨다시피 저는 아니고요 -_-;;;;
몇 주 전부터 부모님이 자꾸
"딸, 엄마아빠 커플 스마트 폰으로 바꿔줘" 라고 노래를 부르시더니
오늘은 급기야
퇴근하고 집 근처 대리점으로 나오라는 문자 통보를 ㄷㄷㄷ
원래 같으면 오늘 야근도 아닌 철야를 해도 될까말까인데
효도한답시고 일 싸들고 퇴근하려고요 ㅎㅎ
지금도 부모님 휴대폰비 제가 내드리고 있어서 돈은 그렇다치지만...
새로 해드리면 기계가 참으로 탐날거 같아요 -_-
저는 자꾸만 꺼져버리는, 하지만 할부가 많이 남은 꼬물 갤스 사용자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