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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저번주 일요일부터 담배를 끊었습니다
이유는 없었습니다 그냥 끊고 싶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월요일부터였습니다
목이 따끔거리는 기본이고 머리가 지끈거림에다가 정신마저 몽롱하고,
담배필때도 있던 요통이 10배정도로 오고있습니다 사무실에 앉아있자니 미칠 지경입니다
하지만 이 세가지때문에 참을만 합니다.
담배냄새가 안나고, 깊은숨을 쉴 수있고, 아침에 일어날때 안힘들다는것정도??
이게 다 명현현상(제자리로 돌아가려는 현상)이라는데 정말 힘드네요
다른분들도 다 이랬나요??
전 10년피다 끊었습니다...
무엇보다 의지가 제일 중요하죠... 전 다시 입에대면 죽을때까지 절대 못끊을것같아서 한 2주 버티니깐
생각도 안나고 그때부턴 남이피는 담배냄새 독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후유증은 생각보다 없었던거같아요... 걍 심심한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