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보관함 락카를 왜 ? 사용하는지 이해 못하는 남들과 좀 다른 1인

핸폰 지갑 간식거리 주머니 넣고
나머진 다 처음 넣으면 안꺼내요 ㅎㅎ
코인락커 쓰시는 분들은 대부분 그렇게 쓰실듯

저는 보호대 옷 다 입고 부츠까지 신고 버스 타요. 도착해서는 데크가방은 차 화물칸에 넣어둡니다.
뭐....버스안 3시간 동안 다리에 쥐나는 것 말고는...ㅜ.ㅜ

화물칸에 넣어두면 없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잠구나요? 또한 반드시 꼭 그 버스가 운행한다는 보장도 없을테고,, 기사분한테 물어보시나보네요.. 갈때도 이 버스냐고, ㅋ

저도 솔직히 보관함 1천원 쓰는게 너무 아까워 어떻게 할까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방법은 백팩 같은거 하나 준비해서 보딩시 매고 다니는 방법이라 봅니다.

예전에 오크밸리에서 갑자기 개장을 연기하는 바람에 보상차원에서 휘팍을 보내준적이 있는데요.
(왕복 버스와 리프트권등 모든 서비스 무료.. ㅋ)

하지만 보관함은 없었죠.

천원쓰기 싫어서 마침 조명기둥에서 보드백채 신발 넣고 케이블로 잠그기까지한 게 기억나네요.. ㅎㅎ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천만한 짓이었죠.. 지금이라면 아마,, 도둑새끼들이 너무 많다보니,
그럴 짓 할 엄두 못 낼듯..(요즘은 절단기꺼정 동원한다니.. ㅋ)

암튼 천원이 너무 아까우니..

백팩에 보드백이며 이것저것 다 때려놓고 하면 좋을 듯 싶지만 아직 시도는 못해봤네요.

일단 백팩을 맬 경우 보호대 역할을 충분히 하기에 좋은 측면이 많은게 사실이죠.
(물론 백팩에 단단한 물건이 있을 경우엔 오히려 그 반대겠지만.. ㅎㅎ)

여차하면 등으로 떨어지면 안전하도록.. ㅋ

락카 쓰지만 락카 쓰긴전까진 / 가방하나들고 다녔어요
가서 옷입고 절대 안꺼낼 물건들싹 코인보관함에 넣어두고 지갑돈핸드폰만 주머니에

외부렌탈샵에서 장비렌탈했는데 공짜로신발이랑 가방 보관해주시던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