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독거보드 타는 사람입니다.
주로 휘팍 가는데, 혼자라 입을 열 때는 거의 없지만
가끔 리프트에서는 말 합니다.
"이봐요, 담배 좀 꺼요~" or "웬만하면 올라가서 피시죠"
며칠 전엔, 쌈 날 뻔 했음요.
그리고 아래 렌탈샵 사건은, 다른 거 다 떠나서
연락을 거부했다는 샵의 말이 맞다면 의도적으로 샵을 속였다는 얘긴데,
머 더 할 말이 있나요? 보상금액의 문제는 그 부차적인 문제이지, 이 사건의 본질은 아닌 듯.
OolOBBA // 사건에 대한 팩트는 80만원이 아닙니다. 사건의 발단이 데크가 바뀐 것이고 수신거부를 6통이나 해놓아서 빡쳐서
친구에게 까지 전화하게 한거죠. 80만원에 대한 내용은 사건의 해결과정에 대한 이야기이구요. 80만원 부른건 당연히 잘못한거죠.
다른 사람 차 들이받고 뺑소니 쳤다. 그러다 잡혔다 그랬더니 상대가 무리한 보상금액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들이 받힌놈 나쁜놈.
이 되는겁니까?
제가 궁금한 것도 과연 6통이나 수신거부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냥? 귀찮아서? 샵에선 이유가 있으니 전화를 하겠죠?
1차적인 합의시도를 묵시했으니 일이 계속 커지게 된거겠죠.
그리고 그 부분은 글쓴이도 계속 거짓말 하고 있네요. 몰랐다고...
그럼 수신거부는 자동으로 6번호나 된답니까?
학생의 잘못은..... 아무리 보드타고 개피곤한 상태에서 말도 안되는(본인 생각에) 협박 문자를 받았다고 해서, 또 조용한 셔틀 버스에서 그런 내용으로 전화하기 x팔리거나(혹은 겁나거나), 이따가 내려서 통화하자라고 생각했을지라도...........적어도 본인이 돈내고 업체와 거래한 사건에 대해서 그렇게 무지하게 초기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생각없는 것인지........사회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모르는 철없는 행동이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여........;;
렌탈샵의 잘못은...... 보상금액의 문제보다도....이유가 어찌되었든 협박이나 신상털기가 얼마나 양아스럽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일인지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라고 보여집니다........이름,전화번호도 알겠다,싸이로 신상까지 아셨으면 거기서 침착하게 이후 대응을 하셨어야죠...뭐가 그리 급해서 협박을..;;
광마님. 제가 이런식의 남의일에 해서 제가 광마님과 이렇게 얘기를 한다는게 참 그러네요.^^
제가 화가났던 부분은 80만원을 불렀던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연락이 안된다고 주변에까지 연락을 취했다는게 잘못됐다생각됩니다. 분명 글쓴이님이 처음에 전화를 안받은건 잘못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부분이
말도 안되게 80만원이라는걸 제시하는걸 무마할순 없습니다. 이건 솔직히 부당한 처사입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그 샾에 화를 내는것도 합의를 하려는데 80만원 렌탈데크값 지불 아니면 데크를 찾아와라 여서입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 연락도중에 개인정보까지 썼다는데 더 화가 났던 겁니다.
글쓴이 님이 지금까지도 아예 합의를 안하려는게 아니라 부당한 합의를 못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광마님이 글쓴이님이시라면 80만원에 합의하실껀가요? 저라면 못합니다.
연락을 피했던 부분은 샾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건 밝혀진게 없는 거죠. 다 추측입니다. 광마님도 그러시고 계시구요.
하지만 80만원에 대한 부분은 사실입니다.
OolOBBA // 본문을 좀 자세히 읽으실 필요가 있으십니다. 분명히 글쓴이는 전화온줄 알았지만 수신거부 했다고 했습니다.
문자를 보고 뭔 소리야? 하고 그대로 넘겼다고 했죠? 하지만 수신거부는 글쓴이 본인 글에서도 했다고 나옵니다.
그러다가 결국 수신거부는 친구가?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주인의 동의 없이 수신거부를 하였을까요?
뭐 누가 수신거부를 했는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글쓴이는 샵의 연락시도를 알았으나 묵살했습니다. 그게 사건의 팩트에요.
하지만 글쓴이는 팩트를 80만원을 받으려한 샵의 무리수를 부각시키는 것이구요.
양측의 입장은 서로 다르겠죠.
밝혀진게 없는게 아니라 다시한번 찬찬히 글쓴이 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아뇨.^^ 수신거부한건 맞아요.
그치만 그 이유가 샾에선 장비잃어버리고 바뀐걸 아니깐 일부러 피한거다 라고 판단한다는거죠.
그치만 그건 글쓴이님만 아는거죠. 어느것도 증명된게 없다는겁니다.
솔직히 귀찮아서 안받았을수도 있고, 말대로 버스여서 안받았을수도 있는거죠. 이건 누구도 모르고 당사자만 아는겁니다.
샾의 무리수가 아니라 그 80만원 받으려한거 때문에 헝글에서 화를 내는거 아닌가요? 저도 그것때문에 화가 난건데요?
이치라는게 있는건데. 샾이 그걸 완전히 무시했다라고 생각되요~
아 그리고 글쓴이님이 연락 피한건 저도 잘못된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맞습니다. 미숙한 정도가 아니라 만일 신상털고 협박한게 사실이라면 깡패수준이지요..
렌탈샵들은 문제가 생겼다면 프로페셔널하게 풀어야지 저렇게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데는 서비스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수 없어요. 고객들을 잠재적인 채무자로 보는듯한 일부샵들이 아직도 있는듯...
지금까지도 연락을 피했었고, 보상할 맘이 전혀 없었다면 문제가 될수 있는거지만. 아니잔아요.
이사건의 본질을 미네르방님이 잘못파악하고 계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