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들이 많더라구요
대한민국이 월드컵 출전하는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꽤 많은듯..
이번에도 겨우 올라간건데..
영국매체였나요?
"한국은 월드컵과 어울리지 않는다 경기력이 형편 없다" 는 악평까지 늘어놨는데요..
공감하진않지만 딱히 반박할수도 없네요..
다음 러시아 월드컵..
이대로 가다간 못갈것같...못갑니다 장담합니다..
축협부터 뜯어고치고
시스템적으로 개편이 필수 같습니다
우리나라 유소년-청소년까지
시스템은 꿀리지 않는것 같은데
청소년에서 성인까지의 시스템이 약한듯..
(성인 이라니까 왠지..)
그리고 자국리그의 활성화
오늘 벨기에 전만 보더라도
활약한 선수들 보면 거의 k리그 선수들..
(근데 개인적으로 k리그 란 이름은 좀 바꿨으면..
일본 j리그 따라한게 너무 티나고..뭐 암튼요..)
시스템 개선이란 측면에서
벨기에가 좋은 얘가 될수 있겠네요
오래전부터 시스템을 개편하고
인재를 육성하고..
결과물이 나오네요..
이대로 흘러가면
이제 대한민국에서 월드컵은
딴나라 축제가 될것이 분명하네요..
답답해서 햇소리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뛴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고생했습니다 대표팀 선수들..
협회에서도 전폭적인 지지 및 엔트리에 들어간 선수들의 체력강화 및 팀웍을 위하여 장기간 연습을 했던거에 비해.
그 이후부터는 선수들의 몸을 사리는게 눈에 보이고 따라잡을 수 있을것 같은것도 안뛰는걸 보면서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이 그러는건 아니고 상황에 따라 이해가 되며 선수들의 몸이 재산인지라 몸사리는것도 이해는 됩니다.
또한 구단의 비협조... 하루, 이틀 몇시간 호흡맞춰보고 경기에 임한다면 그게 어디 맞춰지나 싶기도 하고....
그들도 그들만의 사정이 있을거고 여러가지 이유야 있겠지만 월드컵으로 흥분하고 기다렸다 경기를 보는일은 이제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PS. 2002년 월드컵전 붉은악마 공식서포터즈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안하고 있지만.... 여튼 개선되고 앞으로 좋은성적좀 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