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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발아프다 정강이 아프다 단점만 들어보기만 하다 렌탈해서 타보니 확실히 다르네요.
렌탈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축복받은 발인지 아프지도 않고 단단함에 매료 됬어요.
프리보드에선 라이딩 중 bbp자세 유지가 어려운 반면 그냥 서있어도 부츠바인딩 세팅덕에 쉽게 bbp자세가 잡힌다는것.
고질적인 불안한 힐턴 자세가 없어진다는것. 발목통증 없고 떨림이 없는 하드 부츠 그리고 키가 커진느낌 ㅋㅋ
가장 매력적인건 장비 내구성이 좋고 중고 가격이 너무 착해서 해머데크 하나값이면
고가브랜드장비 다맞추고도 돈이 남는다는 것..
단점은 다시 초보보더 딱지 붙이고 다시 타는 점이랑 뒷발 이질감이 심하긴 하지만
요새 고각전향놓고 타신분들은 3런이면 적응할듯합니다.
즐기시는 자체로만 좋으시다면 비싼 장비를 사용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시다 목이 너무 마르시다면 장비 업글을 추천드리구요
여기서 레이싱으로 가는 귀로에 서신다면 장비 투자에
신품데크 기준 2장 ( GS , SL +/- 500 만원 ) 정도는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부츠 대유행중인 마슬 150정도 하구요, UPZ 이월 40~신품 90 수준 합니다
바인딩은 무조건 신품을 추천드립니다 !!
더비 : 올플렉스 , 아이언락 ( 신품 200 ) 비스트 ( 신품 80 ) 등등이 있구요..
거듭 말씀드리자면 프리카빙은 엔트리급 모델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
가급적 그룹 라이딩을 추천드리구요 , 여유가 되신다면 프로라이더님 강습을 정말 강추합니다.
지인들 어깨너머로 배우는것도 좋지만 프로라이더분께 강습을 받게되면 이점이 비교도않되게 많습니다.
[ 라이딩의 원리 , 개념 정리 , 설질 및 경사면에 맞추는 라이딩 등등 ... ]
남은시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마운틴슬로프 및 알파인장비 새거 다사고
자신만만하게 슬로프 올라갔다가 지옥의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ㅠ
일반 렌탈샾 알파인부츠는 그냥 인사노보다 쬐끔 더 하드 한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이름모를 렌탈부츠였다면 upz 디럭스 마운틴슬로프 등 빌려서 한번 신고 타보시고 넘어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물론 지금은 프로님의 손길덕에 재밌게 타고 있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