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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벽에 비발디로 떠났어요
비발디에 무사히 도착기념으로 모닝응가를 즐똥하고 있는데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전기가 안들어 온다.... 얼릉 와서 해결해라..."
화장실에서 마무리하고
락카에 데크랑 부츠랑 헬멧 잘 있나 확인하고 바로 집으로 왔어요;;;
집에 와서 테스터기로 배전반 검사했어요
허걱
아예 집에 전기가 안들어 오는거였네요
"이거 사람불러야해...."
기술자 아저씨가 오셔서 해결하고 가셨습니다
계량기쪽에도 차단기가 또 있군요;;;
몰랐네요 알았으면 삼만원 아끼는데;;;
기술자 아저씨도 뻘쭘했는지 괜히 누전검사 해주겠다고 뭔가 열심히 하시다가 가셨습니다
결론은
내가 안와도 되는 상황이었다는거죠....
지금 이시간에는 슬로프를 누비고 있어야 한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