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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하고 있노라니..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져서 한말씀 올립니다..
(특히나.. FREECS 동호회 님들 라이딩 영상 보노라니... 아.~!!! 나도.. 저런 전우들과 함께 타고 싶다 라는 바램이네요 )
그래요 저.. 나이 많고.. 이제 40 바라보고 있는 아자씨 입니다.
보드? 이제 6년차 되가는데.. 실력은 늘지는 않고.. 맨날 제자리 에서 버벅거립니다..
동영상 찍어봤는데.. 올렸다가는 매장될까봐서 ( 베이직턴부터 다시 하라는 이야기 나올꺼 뻔하거든요.. )
올리기 겁나는.. 중년 아자씨 입니다..
동호회 들어가서 아자씨가 끄적끄적 대기도 민망하거니와...
고수님께 원포인트 받고자 해도.. 영 ... 인맥이 없어버리니..
그냥.. 평생 인터넷에서 배우는 수밖에 없는 듯 하네요...
주위엔.. 맨 낙옆 하는 사람들 뿐이 없어서... 힘드네요..
정말 잘타고 싶은데.. 아주그냥.. 잘타고 싶은데 말입니다...
이거 어째야 합니까? ( 기묻 보내면 정말 저 속상해요 ... )
중년 아자씨 받아주는 동호회 있나요?
그래도.. 왠만한 턴은 다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