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하다 글 쓰네요
아침 7시에 부랴부랴 직장 동료차 타고 한 10시쯤 부터 여유있게 타겠거니 했더니 제 2중부 타자마자 3시간 6중추돌인가 사고 나서 거뜬히 10시 그후 문막에서 사고 나서 엉금엉금
그후 9시에 출발한 팀이 춘천간 고속도로 타고 횡계휴게소에서 만났음
그후 안되겠다 국도타자 그래서 둔내에서 나갔더니 눈도로밭 흐흐
결국 면온에 오니 오후4시 ㅜㅜ 거기서부터 좀 뚫려서 열심히 타고 오후 5시에 용평 도착했네요
그래도 첫보딩 할려고 야간 탔더니 설질은 킹왕짱 근래에 보기 드문 뽀득뽀득 같은 설질
한마리 곰이되어 눈밭에서 구르는 느낌 좋습니다 ^^
Ps 다들 첫 보딩들은 하셨습니까?
차량이 사고난 모습을 6건 보았고 자기혼자 부숴진 차량은 부지기수 ㅡㅡ 오늘 겁나는 운전이었네요
작년에 눈 엄청왔을때 신촌에서 8시에 셔틀타서 저녁 5시 30분에 도착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