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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헤어지자고 말이라도 하는게 낫죠.

 

연락도 없고 그래서 몇주뒤에 연락했더니 갈등하고 고민하고 있었다고  (사실은  정리에 가까웠음)

 

허나 연락오니 그동안 만난 정도 있고 아쉬울꺼 없으니 만나는거 같았어요.

 

다시 만나면... 글쎄~ 저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상대방은 다른 이성을 몰래 만나다가 들키고.

 

처음엔 여럿이서 만났따고 했지만 계속 파고드니 결국엔 단 둘이 만났다죠.

 

이래저래 끌려다닐빠에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자 찾아가서 확인 했구요.  배신감과 분노는 있었지만

 

차라리 미련없이 정리할수 있을거 같아 낫다고 생각했네요.

 

상대방은 다른 이성을 만난다거나 그 이상의 감정으로 만난게 아니라고 계속 변명하지만

 

저는 이미 거짓말에 아웃!

 

저에게 끝까지 우겼거든요.  그런거 아니라면서

 

 

 

 

저도 1월1일 새해날 그랬어요 ㅡㅡ

 

약 8개월을 사귀면서 만날 당시는 저를 사랑한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엔 안좋게 끝났네요. 두세번 헤어짐 만남을 반복했거든요.

 

나중엔 그리움이나 추억이 생각날까봐 두렵긴 하지만,  새로운 사람 만나서 더 행복하게 미래 꾸밀려구요^^

 

지금은 이래저래 사람들과 수다떨고 하니까 괜찮아요. 어설프게 끝났으면 흔들리거나 미련이 남았을껀데.

 

중간중간 문뜩문뜩 생각나서 욱하기도 하지만 아직은 그래도 지낼만해요 ㅠ

 

 

 

아무튼 전 해낼수 있습니다. 모두들 힘내세요 ~~

 

 

엮인글 :

박히철

2012.01.03 16:52:10
*.134.41.211

이별이 있기에

우린 행복합니다.

siori

2012.01.03 16:52:33
*.53.12.63

그런 사람들은 참 비겁한거 같아요...잠시의 불편함을 찾기 위해서 .....분명하게 하지 못하고 ...

양다리 나빠요!!!

비겁한사람도 나빠요!!!!

ㅌㄷㅌㄷ......더 좋은분 만나실꺼예요....*.*;;

화..화이팅!!

혀니...

2012.01.03 16:51:30
*.163.220.14

전 보드타면서 슬로프 내려오고 있었는데.. 전화와서 받았더니...

이동통신사 상담원이 커플요금제 해지 됬다고..어쩌고 동의 하라고 어쩌고..

그래서 알았다고.....그랬어요........

청담동지티아르

2012.01.03 16:51:31
*.149.132.193

한번 헤어지면 그냥 그대로 끝내는게 좋을듯.....
헤어지고 재회해도 반드시 헤어지게 되드라구요~
좋은분 만나시길!!힘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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